1. 악귀.
무림을 향한 나의 꿈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재능도 있으며, 노력도 하고 있고, 거짓 모습으로
현혹시킨 사람도 부지기수니
내 자신의 삶 자체가 이런 것, 진실이 없는 삶이 바로 진실.
그러나 그 어떤 삶으로도 내 야망을 이룰 수 있다면
모든 수단이 옳으니, 누가 나를 비난하랴.
2. 악동.
나를 두고 부지런하지 않다고 해도 좋다.
때깔나는 마누라와 즐겁게 먹을 수 있는 하루만 있으면 돼.
부질없는 욕심을 위해 내 하루를 소모하고 싶진 않다.
거짓을 말하기보다 편히 진실을 말하며
그것으로 오늘 하루가 즐거울 수 있다면
부질없는 욕망의 미래가 결코 부럽지 않으니.
원래는 수면시간인데 어쩌다 술을 먹게 되었네요.
오늘은 독서실도 못가고 술김에 추천 하나 하고 싶었습니다.
쉬는 날, 너무 즐거운 글들을 만나서 다행입니다.
하루가 의미있어집니다.
그럼 작가분들은 건필하시고, 독자분들은 즐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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