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유운권님의 식도락~!!

두번째 추천이로군요.^^;

유운권님의 식도락은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요리무협(?)입니다.아주 새로운 소재는 아니지만 그만큼 관련지식이 없다면 상당히 허접한 날림글이 될듯한 소재입니다.

그러나 유운권님은 이러한 소재를 참으로 잔잔하면서도 씨익~ 하고 흐뭇하게 웃을 수 있게 풀어가시는군요. 아기자기한 내용들이 전혀 부담되지 않고 묘하게 빨려들어갑니다.

제 취향이지만 아직은 퇴색되지 않은 소재의 신선함, 초반의 자연스러운 전개에 의한 몰입도, 가벼우면서도 전혀 부담감 가지 않는 코믹스런 장면 등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내용은 아주 초간단하게 줄입니다. 유운이라는 은하장원의 막내아들이 어떠한 계기로 요리의 길로 빠져듬으로써 일어나는 행보입니다. 유운의 요리가 주변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군요. 맛잇는 음식이라는건 정말 무시못할 유혹이죠. 그나저나 너무 짧군요...험험( --) 장중한 맛은 없지만 알싸하게 입에 착착 달라붙는 감질맛이 있습니다.

위치는 고무협란의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뒷내용이 더욱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창에서 "아룬시아"를 치시면 식도락의 큰 줄거리들을 미리 맛 볼 수가 있습니다.^^

덧. 그림은 마블에서 퍼왔습니다.(__)

[묵은]

배고파 ㅠㅠ

[망상정원]

우우 ㅜ.ㅜ 새벽에 이런그림들을 보다니.....

[엽동유]

저도 아직 배가 고픕니다.
(갑자기 히딩크 감독님이 생각이 나는군요. 이 넘의 옆길 인생....-_-;;)

그나저나 이제 슬슬 아침을 먹어야겠군요.
활기찬 하루 시작들 하시길 바라며... 총총...

[하얀밤]

오오,,,,
천국이 바로 저곳입니다..ㅋㅋ
먹고싶습니다.

[하늘마루]

일단 한대 때리고 싶다는 것부터 말하고...
보겠습니다.

[유운권]

헉! 감사합니다. 추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쩌면 식상한 소재인 요리지만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겁니다. ^^&

그래서 저 만의 색깔로 그 소재를 이용해 글을써보자 해서 시작한 것이 식도락입니다.

요리왕 비룡이나 여타의 음식 무협처럼 산을 뽀개는 수준의 요리를 절대 만들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이 글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과 그것과 연관된 다른 사람들의 빛나는 삶을 같이 그려보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만.....총총

[신상두부]

으응... 엽동유님 무횹니다..무효!!!
중국요리가 아니라서 무효인겁니다..(털썩..)

[이루어지리]

커흑..... 기름진 음식에 차가운 맥주 한잔ㅡ,ㅡ
아침부터 너무 땡기네

[극성무진]

맛이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