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썼다고 판단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선호작? 조회수? 추천수?
아니면 가장 기본적인 독자들에게 감동을주는 글?
전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지금도 글을 쓰는 이름없는 글쟁이인 저이지만
아직도 글에 대해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써야 좋은 글이 되고
어떻게 써야 재미있는 글이 되는지.
처음 글을 쓸때만해도 그냥 좋았었는데
한편이 두편이 되고 두편이 열편이 되자
시점이며 묘사며 문장력이며 스토리 진행이며...
이런게 막 뒤섞이더니 이제는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좋은 글은... 자신이 즐기며 쓰고 독자들도 그 글을 읽으며
같이 즐기면 좋은 글이라 생각하며 글을 썼던 저이지만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어떤게 정말 좋은 글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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