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 입성한 CCC라고 합니다.
현재 쓰고있는 글은 3종류지만,
고무판엔 제가 쓰는 글 중 하나인 '잃어버린 길'만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 쓴지 꽤 오랜시간이 지나서야 이런 연재란을 얻게되어
정식으로 연재하는지라, 전 특히 감회가 남다르네요. ^^
앞으로 제 글을 꾸준히 지켜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글 제목 : 잃어버린 길 (판타지)
줄거리.
케인 크라시스.
그는 영웅 '크라시스 가문'의 후손으로, 현재 신처럼
떠받들어지고 있다. 그런 그는 자신의 이런 권력을 이용하여
수많은 살인과 약탈, 끔찍한 악행들을 계속해서 저지르고 다닌다.
법을 무시하는 무법자인 그는, 본래는 음유시인을 꿈꾸던
마음 약한 소년이었다고 전해진다.
그런 그는, 왜 이런 길로 들어섰을까?
네일 클레오스.
그는 출생지와 부모도 모르는 고아이다.
어릴때부터 남 달리 흉측한 외모로, 그는 긴 고통과
시련의 세월을 겪어왔다. 하지만 그는 결코, 악행을 저지르거나
하지 않았다. 그저 꾸준히, 남 모르게 타인을 위해
조용히 봉사해갈 뿐.
하지만 이런 그에게도 또다른 하나의 인격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른바 이중인격자인 것 이다.
그의 본래의 심성은 매우 곱고 착하지만, 가끔씩 그의 다른
인격이 드러날때가 있다. 그리고 그 때엔...
두개의 자신. 진정한 자신은 과연 누구일까?
자신이 가야 할 길은? 악의 길 인가. 선의 길 인가.
네일은 오늘도 정처없이 이름없는 길을 걸을 뿐 이다.
루카르네스.
수백년의 세월동안, 세상의 여러가지 많은 지식을
쌓아온 드래곤 루카르네스.
하지만 그는 깨달았다. 그는 그간, 세상의 모든 것을
알아왔을지언정,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음을.
자신을 '그저 세상의 잡다한 쓰레기들만 들어갈 뿐인 텅빈
쓰레기통'이라 생각하며, 드래곤들의 금기를 깨면서까지
드래곤로드를 거역하고 인간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어설픈 책이나 고서따위로 습득한 '가짜'가 아닌, '진짜'를
찾아서. 그리고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아서.
겔리네오스.
천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온 최고위마족.
그는 7대 마족 중 한명인 '잔혹한 마족. 네오스'의
수하 중 한명이다. 그런 그는….
헉, 헉. 힘들군요.
여기까지로 줄이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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