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이벤트도 하겠다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추천을할께요!
제가 추천하려는 것은 정연란의 리디스님이 연재중이신 '사이킥아카데미'에요오.
전에 라모모 사이트에(지금은 사라진.) 연재하고 완결한적이 있답니다. 지금 연재중인건 리메이크 한것이고요.(방긋)
자! 그럼 추천 들어갑니다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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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키:안녕하세요. 사유키입니다.
황룡:...덧붙이면 사유키가 주인공이고요.
키노하:냐아... 사유키. 추워.
황룡:사유키가 키우는 고양이!...그런데 말하는것 때문에 뭐라 하시진 마세요오. 추천이잖아요!
미즈:키노하도 이거 마셔.
키노하:...난 미숫가루는 질색이야. 게다가 그 얼음은 뭐야?!
사유키:(픽 웃는다.)사실 여럿이 모여서 왁자지껄하게 할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황룡을 바라본다.) 리메전에 글중의 어느 부분을 보고....(...이봐아.)...그냥 저하고 미즈하고 키노하하고 셋이서 하려 구요.
황룡:그런데 미즈가 누구냐?...리메전 본문중 내용입니다아~!
"사…유키…."
날 불렀어? 날 부른 거야? 이불 속에서 하얀 손이 천천히 빠져
나왔다. 폴리모프 직후라서 그런지 미끌미끌한 액체가 묻어있다.
손은 이불을 잡고 천천히 끌어내리기 시작했고 사유키가 도와줘
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사이에 얼굴이 다 드러나고 말았다.
긴 머리칼과 눈동자는 모두 깊은 물색이었다. 액체가 타고 흐르
는 머리칼은 정말 물처럼 흘러내리고 있었고 사유키를 향한 눈
은 너무 맑고 또렷했다. 미끌미끌한 것이 잔뜩 묻어있기는 했지
만 조금 멍한 표정이 너무 귀여웠다. 사유키가 설명을 해주어서
그런지 신체적 나이는 사유키 또래로 보였다.
"우와! 미즈!"
사유키가 멍하니 보고 있는 사이 미즈는 어느새 이불을 더 끌어
내려 거의 가슴을 다 드러내고 있었다. 사유키는 황급히 미즈에
게 다가가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렸다. 뒤에서 아이시의 안타까
움에 찬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고개 안 돌리고 있었나?
"변태."
샤이나가 그런 아이시를 쏘아보면서 말했다. 사유키는 곤란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우선 미즈의 얼굴에 묻은 액체를 닦아냈다.
자, 고개 조금만 들어봐. 그래. 그렇게. 그때 얼굴을 닦아주는
사유키를 가만히 보고 있던 미즈가 활짝 웃으면서 말했다. 확
실한 발음으로.
"사유키!"
"그래, 미즈. 내가 사유키야."
"변태!"
…응?
황룡:미즈에 대한것은 이정도로 어느정도 알았나요?...아니라고요? 그럼 한장면 더!
"뭐야, 변태 같이. 여자 화장실에는 왜 들어와?"
"한 번 들어와 보고 싶었거든."
"나가. 누구 들어오면 어쩌려고 그래."
"그럼 저 안으로 숨지 뭐."
미즈로써는 이해하기 힘든 대화였지만 확실한 것은 있었다. 여
자와 남자의 목소리가 교대로 들려왔다는 것. 미즈는 바로 이
화장실을 어떻게 쓰는 것인지 알아차렸다. 이곳은 남자와 여자
의 구별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아무도 없는
쪽으로 들어가면 되는구나. 물론 이것도 느낌이었다. 미즈는
기뻐하면서 파란 그림 아래의 문을 밀었다. 문은 부드럽게 안
으로 열렸다.
황룡:...참고로 이 부분은 리메이크전 125화 쯤에 나온내용 입니다아~! 그런데 저는 저기 두 남녀의 대화를 이해 못하겠다는.
리아:.........이 글은 사이킥 아카데미에서 사유키와 화이트선배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글입니다!
사유키:어? 리아! 우리집엔 언제 들어온거야?
미즈:아까전 부터 창문에서 무언가를 적고 있었어.
리아:이 애는 뭐야 사유키? 혹시 숨겨둔 딸?!
키노하: 궁금하면 사이킥아카데미를 읽어봐라 냥.
리아:와! 이 고양이 너무 귀엽다!
미즈: 미즈도 귀여워.
사유키: …응?
미즈: (웃으면서) 낮에 학교에서 아이시 선배가 그랬어.
사유키: (…미즈 네가 귀여운 건 사실이지만 아이시 선배는 거의 모든 여자한테 귀엽다고 한다구.)
황룡:...이 글에 등장하는 인물은 정말 다양합니다아. 나이대가 아주 다양하죠. 어린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듯?
미즈:샤이나와 사유키가 인기가 많았어. 그리고 나도. 샤이나는 어린 아이라서 로리콘의 신경을 자극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사유키: …미즈. 로리콘이 뭔지 알아?
미즈: 응! 이지스가 가르쳐줬어.
사유키: (…이 인간이 애한테 뭘 가르친 거야.)
황룡:이, 이런! 너무나도 많은 천기누설을 해버린것 같네요오!...다시 하늘로 승천하기까지 얼마나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할지이. 나름데로 첫 추천이라 열심히 했는데 잘 됐나요?...아니라면 울거에요.(울먹)
사유키:여러분. 안녕히. 다음에 또 뵈요.
미즈:안녕!
키노하:...냥냥.
리아:그러니까 이 애는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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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추천이니까 너무 많은것을 발설했다고 혼내지는 않겠죠오?
이거 쓰는데 한참 걸렸다고요. 찾는것도 힘들었고요.
그런데 잘됐나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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