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랑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잘생긴 얼굴에 반하거나 돈이나 능력에 반한 것이, 그 사람의 마음에 반한 것보다 가치가 낮을까요?
얼굴이 못생겼거나 돈이 없었다면 사랑하지 않았을 거라는 것과. 성격이 나빴더라면 사랑하지 않았을 거라는 것의 차이는?
돈 때문에 하는 사랑이건, 외모때문에 하는 사랑이 건. 그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돈이나 외모때문에 시작된 사랑이 가치가 낮은 이유는, 이유가 없어지면 사랑도 식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하지만 돈 때문에 시작한 사랑이라도, 돈이 없어지고 나서도 사랑이 계속될 정도의 깊이를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랑....
여기에 프로그램으로 명령 된 사랑이 있습니다. 맹목적이기 때문에 어떤 사랑보다도 깊은 사랑.....
사랑을 시작한 이유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사랑의 깊이가 중요한 거지요.
세입자는 외계인의 줄거리
연방에 의해 만들어진 킬러머신 오키스는 적국인 혹성 지오의 전임 총사령관을 암살하기 위해, 지구로 보내진다. 하지만 암살은 실패하게 되고, 그녀는 재프로그래밍 된다. 전임 총사령관의 유배지를 관리하고 있는 평범한 지구의 소년을 마스터로 섬기도록..
.............. 오키스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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