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잠시 시간 내서 베스트 5

작성자
Lv.1 방황하는
작성
06.04.19 23:18
조회
321

흠...지금 셤기간에 잠시 들어와서 추천열풍보고 저도 하나 써볼려는데요 중복안겹치게 하기위해 뭐 최대한 노력해보겠지만서두 쿨럭;;

음....일단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장르문학책들은 거의다 1세대 판타지들이네요 그당시엔 읽던 책들도 많았고 10대 작가분들도 거의 없었던게 이유일지;;;(뭐 10대분들을 폄하 하는게 아니라.... 넘어가죠 기분나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_(-_-)_))

아무튼 제가 최고로 꼽는 소설은 바람의 마도사입니다

장르문학보면서 이렇게 감동받을수 있다란걸 알게 만든소설이자 제가 판타지란 것에 빠져들게 한 소설이죠(당시엔 고등학생이었는데 드레곤 라쟈는 좀 어렵더군요;;; 재미나게 읽긴했지만서두 쿨럭;;)

영웅 = 화려한 인생의 소유자 란 생각을 아주 산산조각내버린 글이 바람의 마도사입니다 후.....

그에 못지않게 감동받았던 소설이 데로드& 데블랑....

마찬가지로 1세대 판타지인데요...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정말 안쓰럽다고 느껴질정도로 강인하지만 그의 정신적인 상실감을 제대로 설명해준 글이죠 마왕을 죽이기 위해 준비하고 죽이는 과정과 죽인다음의 이야기 3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하진 않군요.... 끝에 사랑했던 여인 무덤에서 조용히 눈을 감는 장면에서의 찡한 느낌은 안보신 분들은 이해못하실겁니다

흠....감동하니 또 생각나는게 하얀로냐프의 강이 생각나는군요

최강대국에서 실력으로 따지면 최고...하지만 서열이란게 실력만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13번(맞나 ㅡ.ㅡ;;;)의 넘버를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당신의 카발로이에가 되기 위해 인권평등을 위해 조국을 배신하고 약소국에 투신하여 조용히 살기를 원하지만 세상은 그를 놔두질 않죠 연인과의 소중한 한때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국을 향해 칼을 들지만 최고급 장수 2명이 있음에도 병력의 수적 질적 불리함을 당해내지 못해(근데 주인공 모국에있는 장수들또한 -_-;;;2류급이 아닌 근...초1류급이죠;;;) 마지막에 주인공과 주인공의 라이벌 단둘이서 적군사들을 향해 돌격하는 모습에 코끝이 찡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껍니다

외전격으로 권미에 주인공의 제자(?)격인 여인이 외부 병력들을 끌어모아 주인공의 본국을 쓸어버리는 모습에서도 잔잔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글입니다

게임소설도 하나 추천할게요 이번에 소개할 소설은 그이름도 유명한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온라인상에선 엄청난 조회수를 자랑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책으로 발간시에 제목으로 인한 판매저조로 많은 사람들을 고개젓게했던 대표적인 작품이죠

최초의 게임소설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장널리 게임소설을 대중에게 알린 소설(그당시에 말이죠 ㅡ.ㅡ;;;지금은 뭐 많지요;;;)이랍니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케릭을 직접조정 못하고 무의식에 의해 조정되는 자신을 보며 느끼는 쾌감을 느끼며 엄청난 동접자를 자랑하는 게임.... 하지만 그 무의식을 컨트롤 할수 있는 존재들이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어 현실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수 있는....

전 단호히 말할수 있는게 게임소설 싫어합니다 하지만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만큼은 일독해보시길 권하고싶네요 ^^;

흠.....이때까지 정신없이 소설 추천을 했는데 마지막 남은 소설은 무얼 추천할까요.... 흠....늑대의 후예들 다들 읽어 보셨나요?

이건 그래도 지금 추천하는 것들중에서 가장 최근의 작품인데요

사실 지금 생각하면서 쓰기보다는 머릿속에 휘릭~하고 떠오르는 작품들을 적는거라 ㅎㅎ;; 1세대 판타지소설이 끝나고 군대갔다온후에 판타지란 장르에 회의를 느끼고 방황하고 있을때(여기서 방황이란 공부를 했다는 거라능 덜덜;;;)다시 저를 판타지의 마수에 빠져들게 한 작품이랍니다 'ㅁ';;;

아직 4부중에 3부까지 밖에 못봤는데요 그이유가 이소설은 꼭 사야겠구나;;;;싶은 맘에 한권씩 사서 아까워서 찔끔찔끔 보는거라능;;;

흠.... 모르는 작가분 소설은 이제 안볼때가 됬나;;;하던 생각을 단숨히 날려버린 작품이랍니다

사실 읽는 당시엔 이소설이 최고의 소설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들하지만 정말 읽고나서 몇달 아니 몇년후에도 정말 이건 기억에 남는 소설이다....라고 회자 되는게 정말 좋은 소설이 아닐까 하네요

도서관 문을 닫을 시간이군요;;;셤기간인데 왜 밤샘 작업이 안되지;

댓글은 못달겠네요 다들 책읽는 만큼 정신도 성숙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___^/.


Comment ' 5

  • 작성자
    Lv.1 방황하는
    작성일
    06.04.19 23:20
    No. 1

    읽던 당시에 재미있었다고 생각한 소설은(굳이 판타지가 아니더라도)
    만선문의 후예(도서관같은데서 보면 미쳤다고 남들이 욕하는;;;웃음 참는다고 죽죠;;) 비뢰도, 묵향, 카르세아린, 아린이야기, 마왕의 육아일기,
    마법서 이드레브. 론&프론티어, 녹슨칼, 왼팔등이 있겠네요

    흑...이젠 정말 나가봐야 할시간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04.19 23:20
    No. 2

    헤에...정말 추천 열풍이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06.04.19 23:24
    No. 3

    늑대의 후예들이라... 처음 접해본 제목이라는 +..+ 음 새로운 것을 발견한 듯한 기분. 헌데 혹 방황하는 님이 착각으로 하얀늑대들을 늑대의 후예라고 생각하신 것은 아닐런지? 뭐 하긴 하얀늑대들은 3부까지만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두부
    작성일
    06.04.19 23:36
    No. 4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당시에 최고여죠 왕성도도 높고 재미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Elysia
    작성일
    06.04.19 23:38
    No. 5

    한가지 정정~ 데로드 마지막 눈을 감을때는
    무덤 앞이 아니라 결혼식장이었죠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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