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조그만 무관에 다니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주인공.어느날 나무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기이한 진에 빠져 신선들(?)의 대화를 듣고 마을로 돌아와보니 몇십년이 흘러 있었다.사람들은 자신을 백안시하고 신선들의 대화는 머리 속에 남아 울리는데...
첫 편을 보고 약간 실망할지도 모르겠는데요.25편까지 연재된 것중 10편 이상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분량이 25편이라지만 무협소설에 흔히 나오는 싸움도 거의 없고요.마음에 검을 담고 그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한 주인공의 수련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작가분이 복선을 상당히 깔아놓으셨는데 그것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 궁금하게 합니다.
보고 실망하지 않으실 거에요.보러 가세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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