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김은주님의 필력에 뾰로롱 반해버렸습니다.^^
공부하셨다고 하시더니 정말 공부한 흔적이 글에서 보이는듯 해요.
캐릭터 하나하나의 심정과 말투까지. (헤벌쭉)
특히 반야스님의 주혜에 대한 아끼고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이란~
아직 이르기는 하지만, 정말 로맨스소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권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줄거리는 .....
신라를 도와 왜구를 격퇴한 고구려왕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일정량의 공물과 규수들의 초상화를 보내는 신라왕.
미래를 내어보고 그리는 그림마다 살아움직인다는 평을 받은 반야스님. 어처구니없는 나인의 실수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제자 주혜의 그림이 고구려사신의 손에 들어가고 뼈를 깎는 운명이 시작된다.
여자보기를 돌같이 하던 을파소휘는 친우와 대왕의 장난에 주혜라는 신라여인의 초상화를 보고 목마른열병에 시달린다.
결국 자신의 여인이 될 주혜를 차지하기위해 신라땅을 밟고 그녀와 마주한 순간 순탄치 않을 자신의 운명을 예감한다...
(김은주님이 작성하신 줄거리로..쿨럭)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성원으로 은주님 광참을 하도록..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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