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다리는 작품들..

볼만한 작품이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애타게 기다리는 작품들을 몇개 있습니다.

먼저 책으로 기다리는 작품들은..

1. 아르카디아 대륙기행...게임소설이 대부분 플롯이 허접한 경우가 많은데 가장 탄탄한 작품입니다. 정말 이런 게임이 있다면 아마 저는 게임폐인이 될것으로 사료되어집니다.

2. 천룡전기... 사실성과 판타지성을 가장 적절하게 섞은 작품으로 보입니다. 너무 사실적이면 따분하고 너무 판타지적이면 유치한데 그 중심에서 적절히 섞어서 좋습니다. 대체역사물종류에서는 가장 재미있던 작품인 것 같습니다.

3. 나이트 골렘... 판타지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머러스하면서도 약간의 철학성, 주인공이 매력적으로 그려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이 아닌 연재작품으로 기다리는 것들이라면..

1. 이 남자가 사는 법 2부.... 조폭물로서는 거의 최고봉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원래 조폭물이 이원호씨가 유명한데 그분을 능가하는 조폭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태호파와 김대경의 활약을 기다리는 팬으로써 기대합니다.

2. 슈...sf물과 전략전술이 가장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략전술에 치중하면 드라마가 허접스럽고 드라마에 충실하면 전략전술에 허접스러운 이야기가 될 수 있는데 이 두가지가 적절히 잘 버무려진 작품들입니다.

그런데 작가님들이 게을러서(?)잠수탄 분들도 있고 너무 늦게 작품을 내놓은 분들도 있고 ...밉습니다...

작가님들의 분발을 기다리는 팬으로써 님들을 열렬히 기다리고 있답니다....

[루미너스]

쩝.. 프레어와 노블리스 오블리제도...

[사랑지기]

와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나이트골렘은 9권이 나왔다고 하던데.. 찾을수가 없고..
슈는 잠수중이고 이남자가 사는 법은 언제 2부가 나올지 모르고...
쩝. 아쉽네요...

[ko**]

나골은 9권이 완결이라는군요. 이것땜시 나골코멘트란이 시끌시끌하더군요. 그리고 원고만 끝났고 발행은 아직 안됐습니다. 아마도 28일 이후에나 나올것 같다고그러더군요.

[루미너스]

나골...
책방 5군데 뒤져도 3권 까지밖에 없던데 ㅡㅡ;
쳇. 시외버스 타고 돌아다녀야겠꾼;

[모용운생]

나이트골렘 정말 재미있죠... 9권이 완결이라니 아쉽군요.. 좀더 스토리가 진행하면 좋은데 빨리 출간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초록바다]

천룡전기는 너무 어려워요. 전반적인 지식이 필요.
자세한 설명도 부족하고.. 너무 어지러운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