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역시 사람은 이것저것 흡수해야합니다

사람은 때론 본능에 충실해야 하는법

먼치킨 소설을 안 읽다보니 먼치킨 소설이 끌리는군요

먼치킨소설하면 역시 게임소설이 최고다 라는 생각에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제가 생각하는 먼치킨 게임소설이란

1. 개념은 잡혀있어야한다

2. 주인공 초 극강 (주인공이 강해지는게 안그래도 말도 안될정도로 운좋게 강해지는데 비슷한 라이벌 계속 등장하면 골때립니다 차라리 운같은거 없이 개폐인짓해서 강해진거면 비슷한 놈들이 있는건 말이 되지만 이런저런 기연으로 강해지는데 그걸 따라오는 라이벌이 더 신기하더군요)

3. NPC와의 사랑은 즐...

4. 밸런스가 맞아야 합니다 (실제로 게임 만드는 사람들은 밸런스문제로 무지하게 고민한다는데 게임소설의 상당수가 밸런스를 아예 무시하더군요 어느정도 고민해서 밸런스를 맞춘 노력이 보이면 좋습니다)

5. 게임과 현실은 구분하자 (제발..게임에서 군주라고 현실에서까지 군주라고 생각하는 무개념은...;;)

흠...대충 이정도만 적습니다..;; 쓰고보니 이런 먼치킨 게임소설

찾기 힘들죠..저도 저 조건에 부합하는 소설 몇개 못봤네요..;;

출판본이든 연재본이든 추천 부탁드립니다

[무림체류자]

조아라에서 연재하는것도 될려나;

[서코.]

딱 좋은게 침류님의 어긋난세계 입니다
Rafael社님의 파이널프로텍션도 좋구요
아 무협게임엔 주극님의 황혼-발극제 도 있어요..ㅎㅎ
음모나 숨은 비밀같은걸 원하신다면
SoulBlue님의 L.S.M.W
가정님의 웨스턴나이트
롤란드님의 더크루
이 세개도 추천해요..ㅎㅎ

다 게임판타지구요
재밋어요..ㅎㅎ
남은 여름 잘 넘기시고 즐독하세요..^^

[天流星]

조아라도 상관없이 올려주세요..^^;;
(제가 확인하고 말씀드릴테니 그때 지우셔도 괜찮지 않을까..;;)

[비은수]

애초에 극강먼치킨케릭터가 게임에서 나타난거 자체가 벨런스가 맞을리없지않나요...

[오서희]

@.@ 은수님의 명언..

[가정(假政)]

그렇죠. 게임에 접속해서 캐릭터를 만들자마자, 드래곤을 쌈싸먹는 유저가 있으면, 밸런스가 제대로 된 게임이라고 할 수 없죠.

역시, 게임 내의 조절방법, 즉 먼치킨이라기 보다는 기존의 스킬을 잘 이용하는 유저가 먼치킨 적이라고 보는 게 옳겠죠.

(뭐, 말도 안되는 스킬이 있다면, 그것고 그것나름대로 밸런스 붕괴니까요. 다른 유저들이 알면, 게시판에 두부마왕이 나타날 겁니다.)

[天流星]

위에서 저는 먼치킨을 개념무시 설정무시가 아닌
충분히 가능한 설정속에서 강한 캐릭터 라고 생각합니다
먼치킨이라는 말 자체가 개념무시 완전극강을 비하하는 표현이긴하지만
요즘은 조금만 주인공이 강해도 먼치킨이라고 하니 제 나름대로
먼치킨에 정의를 내린거죠..;
충분히 가능한 설정속에서 운과 실력이 뒷받침되서 강해진 캐릭터가 있는데 이걸 아무런 배경없이 따라잡는 라이벌이 있는걸 싫어한다는거죠
라이벌도 가능한 설정속에서 강해져야 한다는게 제 생각..;

[어림없지]

전 마존전설 재미있게 봣습니당 ㅎㅎ;
나중에 주인공 외모가 바꿔서 좀 깻지만..
2부도 나오고잇서요 진마전설 ㅎㅎ
전 무지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Bex]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ㅎㅎㅎ 너무 유명한가요?

[난센]

에? 제가 쓰는건 먼치킨 류의 소설은 아닌데....
그래도 추천 감사드립니다 ^^%
개념잡힌 주인공을 쓸려고 노력중이긴 한데 주인공의 모티브가 글을 쓰는 저라서 제가 개념이 안잡힌 놈이라 ^^%
한번 보시고 좋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

[십팔반무예]

출판작 중 아르카디아 대륙기행은 보셨겠지요? 먼치킨인듯 하지만, 다른 유저들 게임 접게 만들 히든 히든클래스니 하는 것은 아니구요. 기억하는 바, 그렇다고 게임의 룰도 무시해가며 세계창조하듯이 이것저것 만들어 내는 것도 없는 듯 하군요. 대륙기행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방대한 스케일의 퀘스트가 진행됩니다. 지겨운 일상적 상황에 대한 묘사도 적은듯 하고. 전 그래서 판타지 소설이라 생각하고 봅니다만.

[홀로걷기]

음..출판작 중 반하고 노래하는 풍경 추천...둘 다 초극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