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규연재란에서 네버엔딩스토리 라는 미흡한 글을 연재하고 있는 아이팟나노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열성적인 성원에 힘입어, 드디어 네버엔딩스토리가
선작수 194분에 달했습니다.
너무 기분이 뭉클하네요 'ㅅ'; 그래서 그것을 기념하여.
선작 200을 향한, 최후의 6명의 독자분을 모십니다.
모집조건은: 깽판물, 이계진입물, 드래곤물, 당근이지님 소설에서 풍자되어 나온, 기타 수십가지에 해당하는 소설을 싫어하시는 분에 한해서 [현대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을 모시겠습니다.
현대 판타지라고 해도 막연히 뭔가 어둡고 그런것만은 아니고, 또 막연한 흡혈귀나 그런 총과 그런 것이 난무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 글은 말그대로 [현대 판타지]입니다. 읽어보시면 알게 되시리라 믿습니다.
제 글은 뭔가 심오한 뜻이라던지, 교훈이라던지 그런 뭔가 심원한 것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그런 교훈 몇마디짜리를 위해 앞으로 수십권을 쓸 생각따윈 전혀 없습니다.
장르문학이란것은 결국 구전, 신화, 전설, 설화등에서 유래된 것이고 그것은 결국 재미등 두근두근한 것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기본이라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르소설은 장르소설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요소도 없고 뜻도 없는 그런 야리꾸리한 소설을 쓰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따라와주시고 제 소설을 끝가지 읽어주신다면 한번쯤 재밌는 소설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제 글은, 전체적인 반전과 스토리 자체내에도 반전이 여러가지가 숨어있습니다. 알기쉬운 반전도 있고 이야기가 끝나야 눈치채는 것도 계실지 모릅니다. 너무 속단해주지 마세요 ^^.
간략적인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네버엔딩스토리 크로니클 1부는 한 이야기의 끝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그 멀지 않은 가까운 고작 몇년 후의 미래에 우리는 혼란을 겪게 됩니다.
그 혼란은 무질서한 혼돈이기 때문에 인류는 차츰차츰 멸망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일상은 깨어지고 그 그림자에 묻혀있던 비일상은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와중, 잃어버린 평범한 일상에 그저 소소히 반복되가는 일상에 소중함을 느낀 이들이 있었습니다.
목적은 달랐지만 같았던 이들. 그들은 용사라고 불린
한명의 소녀와 7명의 동료들이었습니다.
일상과 비일상 그 사이에서 모험을 계속하는 그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이 혼돈을 초래한 마왕이라는 존재에게 도달하게 되지요.
그리고 그들은 결국 한명한명 쓰러져 갈 수 밖에 없었고 마지막에 남은 것은 용사와 동료 한명 뿐 이었습니다.
하지만 용사의 위기에 동료는 목숨을 던지게 되고
결국 그 동료의 죽음으로 생각되는 결말과 함께
결국 끝은
누구도 모른채
이야기는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끝으로 부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다시 끝을 넘어 다시 끔 시작되에 서게된 동료, 연.
무엇에 의한지도, 무엇을 위한지도, 무엇인지도
모른 채, 결국 그는 시작을 맞이 해야 했습니다.
그가 다시 떠나는 정처없는 모험의 끝에 무엇이 있을까요.
다시 끔 모든 것에 황혼을 이끌기 위해, 등장한
마왕 아담카드몬.
그리고 모든것의 뒤에서 무언가를 꾸미는 사내
히치하이커
그리고 평범한 소녀... 유나.
새롭지 않은 하지만 새로워보이는 그 세상,
새로운 인연과 다시 끔 이어지는 인연의 실타래속에서
그가 무엇을 보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정규연재란의 네버엔딩스토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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