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연-판타지를 둘러보다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는 글을 찾았습니다. 혼자보기가 아까워 선호작에 N이 뜨기만 애타게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황량한 시골마을에서 땅을 개간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소년에게 갑자기 촌장의 죽음과 찾아오는 무시무시한 침입자...
그리고 소년의 어리버리한 여자친구가 전장의 공포로 알려진 최강의 병기인 드래군이란 사실과 자신은 그 드래군을 조종하는 드래구너란 사실에 혼란스러워하다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먹을거 앞에서는 오금을 못펴는 여자친구와 여행을 떠나는데...
현재 34편이 올라와 있고, 이제 막 소년이 검술을 본격적으로 배우려 합니다. 곧 정연란으로 옮길것 같네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추천이 오히려 역효과가 날지 우려되네요.
참고로 작가님은 리플에 환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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