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요즘 계속 유령독자로 활동하고 있는데
깔끔한 전개와 글의 몰입도에 비해 독자가 너무
적어서 안타까워 추천을 하게 되네요.
1. Resolution
스키마, 위대한 추적자 의 작가인 캔커피님입니다.
잔잔한 동화 스타일로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잘 풀어 나갑니다.
가끔씩 보면 작가님은 하드코어를 지향하는 것 같은데
사모님을 최우선 독자로 잡고 글을 쓰는 듯 한 느낌을 받읍니다.
분량도 꽤 되고 상당히 유머러스 합니다.
2. 정크
양말줍는 소년의 작가인 콜린님의 소설입니다.
이것 역시 하드코아랑은 약간 거리가 있읍니다.
하지만 항상 뜻밖의 전개로 글을 읽은 재미가 있읍니다.
거기에 상당히 튼튼한 글솜씨를 느낄 수 있읍니다.
3. 비가 내리는 겨울
위에 두 소설에 비하면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입니다.
암살가 집안(헌터헌터의 조르디 가문?)의 암살을 싫어하는
주인공 (가주입니다.)이야기 입니다.
마법이나 검술에 대해서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글을 쓰시는
편입니다. 마법 1클래스, 2클래스 이런거 없읍니다.
검술도 아직까지 검기나 뭐 이런 거는 못봤구요.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공격하면 장땡인 검술
개인적으론 꽤 사실적인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개인적 소견입니다. 태클 사절입니다.)
기존과 다른 색채의 소설을 찾으시는 분께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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