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비천비련가의 공지글들을 봤습니다.

비룡님의 비천비련가를 문득 들어가봤습니다.

모든 글이 S 로 잠겨 있지요..

그래서 그냥 읽을 수 있는 공지글중, 비천비련가를 천류연가로 변경하고 싶으시다는 아주 옛날 글을 봤습니다.

그중 홀리** 님께서 다신 댓글에..

"이름 그대로 가죠? 이름 변경 이벤트 한 글 치고 실제로 이름이 변경되는 거 본적 없어요.. 고무판(문피아)에서 본것 중에 말이죠"

라는 요지의 글을 목격했습니다..

흠.. 저는 이름이 바뀐 경우가 꽤 많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이름이 바뀐경우보다, 바꾼다고 이벤트 공모만 하고 안바뀐 경우가 훨씬 많았나보죠? 저어도 제가 아는 경우엔 없어서 말이죠. 이름을 바꾼 경우는 제가 아는 것만해도 3번이나 되고, 3번이벤트 모두 책을 상품으로 받은지라, 통계수치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건지..... 확신이 안섭니다.

진짜로 이름바꾼다 이벤트 하고 안바꾼 경우가 그리 많았습니까? 순전히 궁금한거니까 아시는 분좀 알려주세요.

[비룡(悲龍)]

^^*~..

실제로 제목을 변경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천류연가라는 제목으로 운을 띠웠던 것이고요..

다들 그 제목을 선호하셨다면 비천비련가의 제목은 바뀌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독자분께서 제목을 그냥 두었으면 한다고 하셔서
바꾸지 않은 것입니다.

비천비련가라는 제목은 제가 제목만 삼일 걸려 결정한 것입니다..
(나름대로 애착이 가는 제목이죠...)
<서장과 1장, 2장까지 단 이틀만에 썼으니 제목 고심을 얼마나 했었는지 짐작이 되실 겁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비천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 글을 연재하고.. 제가 제 자신에게 만족하겠다 싶을 때...
비천비련가는 다시 보여질 것입니다^^*~...
(첫 작이고 제가 쓰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았기에 최대한 120% 완벽한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석]

사실 전 천류연가가 더 좋아 보이는데...

비천비련가의 과거 인기를 생각해보면....
리뉴얼(하시는 중이라는 말씀인가요?) 하고 난
비천비련가를 어서빨리 보고 싶습니다.

[마진(馬晋)]

천류연가는 별로에요.

왜 구무협틱해서 줄거리가 뻔해보이는 그런 선입견을 가지게 되거든요.

역시 비천비련가가.

[홀리데이]

제가 문피아에 온지 몇달 안된것과
거의 본적이 없다는 것을, 안쓰셨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