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이 사람을 당긴다. [말코도사]

누구나 다 어리고 해맑던 시절이 있었지만 어렴픗한 향수일뿐, 그 시절 순간순간의 감정들, 사건들이 나에게 다가왔던 의미들에 대해선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말코도사를 읽다보면 속된말로 마음이 짠해지고 만다. 입은 웃고 있는데 모니터가 조금 흐려 보이는건 어느덧 동심을 잃어버리고 만 내 자신에 대한 자책때문일 것이다.

청송 앞에서 누구나 아이가 되버리고 마는 것은 아이의 순수함이 너무 애잔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말코도사는 치기어린 아이들의 이야기이고 앞으로도 동심안에서 진행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음훼훼99]

잔잔한게 좋아요 ㅋ

잼있는 글을 읽을때의 현상

쭈욱 단숨에 읽고 마지막글에 한줄기 작가님에게 감사의 글을 남기는
센스

[아날로그]

잔잔하고 담백한글입니다^^ 이제 주인공이 뭔가를 이루려 하고 있네요
작가님 힘내시게 조금더 조회수 댓글 올라갔으면 합니다. ㅋ 강추요~~

[얼음꽃]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품속에 있는것 같은 이야기 입니다...만,
이야기 전개가 언제 격동으로 치닫게 될까.. 하는 생각도 머리 한쪽에 남겨두고 읽고 있는 소설이지요.

[연두초록]

음.. 말코도사를 치니까 두개가 뜨네요.
아무래도... 작연에 있는거겠죠?

[동심童心]

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