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대신 삼면이 장벽의 산맥에 둘러싸인, 지평선이 없는 땅 반도(=한반도). 그곳의 인간들은 고대의 발달했던 문명을 잊고 원시 봉건주의의 사회로 돌아가 있다.
자신이 죽이는 자의 모든 감정과 기억을 읽는 능력을 가져, 살인을 할 때마다 죄책감에 시달리는 암살자 한.
어떤 괴로움과 역경 속에서도 항상 쾌활하며 역동적인 공창가(公娼街)의 전업 창녀 하늬비.
인간은 모두 태어나면서부터 슬픔과 고통의 숙명을 결정당했으나, 언젠가는 행복해지리라는 희망이 있기에 절망하지 않고 살아간다.
며칠 전, 카테고리도 생기기 전에 잘 모르고 자추했던 적이 있었죠;;
자유연재-판타지 란에 카테고리가 생겨서 다시 홍보하러 왔습니다 OTL
(의도적인 연타 홍보가 아닙니다. 잘 몰랐을 뿐이에요ㅜㅜ)
이 글은 D&D식의 설정을 사용하지 않은, 굳이 나눈다면 동양적 판타지입니다. 하지만 순수 창작의 비중이 큽니다.
엘프, 드워프, 드래곤이 등장하고 소드마스터와 마법사가 주를 이루는 판타지에 식상함을 느껴 본 작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환상'을 뜻하는 판타지. 글자 그대로 환상과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를 펼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리플(요게 참 중요하더군요;)
부탁드리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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