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재재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군요

몇몇분들이 연재재개를 외치시고 있고 지금 연담란에 들어와보니 밑에 게시물 중 연재재개한다는 내용의 글들이 몇개 보이네요. 우연일지 모르겠지만 저도 연재재개를 알리러 연담란에 왔습니다.

최근에 대학생활+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글쓸 시간이 빠듯해졌고 덕분에 연중을 하게 되었지요. 한달이 지난 지금 직장생활을 그만두게 되었을때 시간이 남게 되었고 다시 글을 연재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연중된 글을 다시 쓴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과연 이런 무책임한 나의 글을 다시 한번 독자들이 읽어줄까라는 일말의 두려움이 생겨났지요.

'아마 다시 읽어주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연재를 재개한다는 공지를 띄웠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많은 분들이 저를 반겨주시는 리플을 남겨주셨습니다. 연중 전보다 선작도 많이 줄어들었고 몇몇 비난의 쪽지를 받아서 독자분들이 완전히 등을 돌렸다고 생각는데...

아무튼 다시 시작하는만큼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시작해보려합니다.

연중 전의 선호작+독자수 를 회복하려면 평소의 몇배나 노력해야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냥 포기 할 수 는 없죠 -ㅅ-)

다시 달리기 시작하는 정연란에

'프레임매니악스'

를 쓰고 있는 '랍스타대령'이었습니다.

[상진(上進)]

그 연재재개 소식에 오크마법사는 없나요 ㅡㅡ;;

지금도 제 선작중 맨위를 차지 하고 있다는 ㅡㅡ 휴....

[알라성]

음, 드래곤매니악스는 그대로....인가요?

[이비안]

와와, 대령님으로 바뀌셨다, 그보다는 하사가 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