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천하러 나왔습니다.
소개할 작품은 정연란의 ■■■■■■ ――――!!
이렇게 말하면 아무도 모르겠죠? 그래서 여기!
힌트를 제공합니다!
포인트 1. 주인공은 [성직자]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성직자라고 생각하시면 오산!
이런 파워120%의 우락부락한 남성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런 가녀린(!) 처자도 아닙니다.
검은색 긴 머리카락과 보기만해도 섬뜩한 검은색 눈동자,
성직자와는 어울리지 않는 온통 새까만 롱코트를 걸친 남자!!
전쟁과 피를 상징하는 페일스교의 단 하나뿐인 수석사제!
그렇다고 이런걸 상상하시면 좀 곤란합니다…….
포인트 2. 주인공은 [이기어검]을 쓰는 먼치킨입니다.
여기서 잠시 작가님의 말씀을 도용해보겠습니다.
「주인공의 신성력은 막대한 관계로, 역시 그만큼 강합니다-_- 레이피어 네 자루로 이기어검을 펼치며 두 손으로는 묵빛 투 핸디드 소드를 휘두를 만큼. 」
네, 그렇습니다.
주인공은 저 그림속의 레이디보다 무서울 정도로 강합니다.
또한 저 귤껍질 신공처럼!!
날아다니는 레이피어를 이기어검으로 사용,
손 안대고 적을 살상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고 또한 대단합니다.
이쯤되면 제가 추천하려는 글이 뭔지 다들 아실 겁니다.
적절한 먼치킨 캐릭터 '벨로스 칼 레너드'가 주연으로 나오는,
빠르고, 격렬하고, 그러면서도 거슬리거나 질리지 않는,
가식과 비리로 가득한 대륙의 종교계에
통렬한 일침을 놓을 수 있는 포교사제의 이야기―――!!
[구소]님의 [블랙프리스트]입니다!
이 글을 읽고나면,
가만히 의자에 앉아서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생명은 소중한 법이니 장담하진 않겠습니다….)
지금 바로 달려가세요!
[블랙프리스트] < 적절한 링크도 걸었습니다.
※ 주의 ※
예, 이 글은 1200%의 과장을 담고 있습니다.
글을 보시고 재미가 없다고 느끼신 분은 작가님께 항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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