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판타지, 퓨전, SF 장르를 중학교 때부터 즐겨 읽어오는 30대 중반 독자입니다. 요삼님의 초인의 길을 읽으며 너무나 너무나 감동을 느껴서 오랜만에 추천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다만 이 놀라운 글의 내용에 대한 설명은 제가 언급하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비록 짧은 추천글이라 하나, 제 수준으론 그나마도 표현이 힘들군요.
조회수가 평균 5천정도 나옵니다. 감히 2만이상의 조회수가 나올 글인데 독자분들이 몰라준다고 투정하고 싶은 마음이 반이고, 문피가아 아닌 곳이라면 5백정도 나올 수도 있는데 하며 독자분들의 높은 눈높이에 감탄하고 싶은 마음이 나머지 반입니다.
★ 초인의 길을 처음 보는 분들께 드리는 추천말씀.
흔히 앞부분이 어렵다 합니다. 이 대작의 시작이 되는 부분이고 세계관이 도입되는 부분은 그냥 편하게 넘어가길 바랍니다. 이해하지 못해도 글의 재미를 느끼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으며, 또한 읽어가며 이해하는 쾌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초인의 길은 보다가 쉬고계신 최근독자 약 2000분께 드리는 말씀
96편까지 조회수 5천을 유지하다 97편부터 3천으로 내려간후 최근 2천대까지 조회수가 내려갔습니다. 물론 요삼님이 근래 연재를 띄엄띄엄하신 이유도 있겠으나 글의 전개가 갑자기 느려진 것이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최근 글인 109편부터 본격적인 한선가 무투대회가 시작되고, 여기서 천우에 의해 각성된 50명 무사들의 기적이 시작됩니다. 지금부터의 재미를 위한 뜸들임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가출한 것 한번은 용서해 드릴테니 빨리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초인의 길은 어려운 글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재밌는 글이지요. 저 또한 장르소설 최고의 선은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난 골치아픈 글은 싫어'라고 생각하셔서 읽지 않는 분께 감히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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