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플전쟁,성전…. 토요일 새벽 잊혀지지 않는 추억

몇몇 제글을 보신분이 있다시피 전 문피아 새내기죠 ^-^.. 친한 유저도 없고.. 그냥 여기저기 흘러다니던 유저였더라죠..

오늘 새벽 1시.. 글을 올렸습니다.

새벽에 만난 작가분들이 반가워서.. 글좀 더 써달라고 재촉했었다죠.. 그게 어찌 되어 림랑님의 퀸림랑 폐하, 언데드 제국 출발 선포가 되었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리리플..

1000플..

비록 지금은 텍스트 문서로 제 컴퓨터에 있지만,

방금전 우리들의 추억은 우리 가슴속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거겠죠? 오늘 만난 소중한 인연, 죽을때까지 안고 가렵니다 ^-^

그럼 다들 잘주무세요 ~

[데르미크]

훗 그 추억은 텍스트로 제 내문서에도 있씁니다 후후..

[하밀]

아, 전쟁의 잔흔들.

뜨거운 열정과 조국애로 넘치던 영웅들의 전장이 아스라이 두 눈앞을 스쳐 지나갑니다.

잊혀진 역사로 노래는 부르되, 피와 욕망의 합무를 찬미하진 말거라.
다만 남길 것은 그때의 우리는 참으로 뜨거웠도다.

천플전쟁. 비록 패자로 남았지만, 림랑제국의 대장군 '빛나는 검' 하밀. 그 추억을 잊지 않겠소이다.

[KissMe]

네.. 호드 가 없어서 슬프네요.. 언데드 는 뒤에서 바쳐주시는 트롤 님하들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하밀]

다이스케님의 게시물은 서로 나눈 뒤 지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한담의 취지와 크게 어긋나지는 않아도 혹여나 불편한 마음을 가지실 분이 있을까 하여 신경쓰이옵니다._ _)

[킹독]

전 끝까지 달릴 줄 알았는데.... 잠시 딴 짓하고 돌아오니 삭제....ㅠㅠ!

[버터솔트]

공화국의 승리는 꺼지지 않는 신성처럼 빛날지어나 우리는 그 찬란한 역사의 뒤안길에 가려지고 잊혀진 수많은 슬픔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대지는 짓밟혔고, 무수한 영웅이 쓰러져 전장에 주검을 묻었다. 휘황한 빛은 더욱 어두운 그림자를 품는 법. 후에 이 글을 보는 국민이 있거든 그는 공화국의 승리를 무작정 기뻐할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감춰진 어둠을 똑똑히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승자의 의무이며 또한 그 복된 역사를 누리고 있는 자들이 지녀야 할 예의리니. 승리의 영광은 후대의 밑거름이 되나, 역사의 그림자는 시간에 묻혀도 사라지지 않을 교훈이 되는 법이다.

그러니 새겨듣게나, 제군들.


전쟁은 나쁘다;ㅁ;!!!!!!

[서하루]

하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ㅡ^...

[버터솔트]

역시 다이스케 님의 게시물은 혹시라도 운영진님 손에 처형당하기 전에 얼른 복사해 가시고 적절히 삭제하는 게 제일 좋겠죠'ㅁ'

[small_ca..]

공화국만세!!...
물들었어... 그리고 이제 학교 가야 되는데...
가서 그냥 자야겠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映眞]

제국과 공화국의 치열한 전투현장을 놓친게 참 아쉽네요....ㅋㅋㅋㅋ

[네임즈]

뭐얏! 무슨일이 있었던거얏! ㅠㅠ
(술먹고 자는 사이에...대체 무슨일이 ㅠㅠ)

[주비(走飛)]

제가 하루 쉬는 사이 이런 일이 있었던 겁니까...
천플전쟁이라니!
아아-. 어제 들어올걸 그랬습니다. (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