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하고 가끔 댓글달고 그러다가 조금 울컥하게 되서 이렇게 쓰게 되네요 ㅋ
그냥 본문 읽고 댓글들 살펴보면서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서 글을 쓰게 되네요 -_-ㅋ 위에 처럼 맘에 안드는 글은 안읽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책 많이 보셨으면 알겠지만 지금 잘쓰시는 작가분도 3~4권의 책을 낼때쯤 이렇게 말합니다. 벌써 작가로써 꽤 오랜길을 온것 같은데 가끔 첫번째 책을 보거나 모 이런식으로해서 자기 자신도 부끄럽다..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출판사도 바보가 아닌데 대여점에서 책도 안빌려가는 책
팔리지도 않은 책을 1권2권냈다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출간할까요?
그냥 맘에 안드시면 안 보시면 되고 그래도 안되면..더 많은 사람과 자기가 취향이 틀리다 생각하시면 되요. 굳이 작은 졸필이지만 나름 능력내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쓰는 분들한테 미안하지 않나요?
그리고 읽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거 그건 대단한게 아니지요 -_-
그 정도는 누구나 가능한 것입니다. 독자 수준이 높아지는게 아니라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문법과 문체 글의 흐름을 볼 수 있으니까요.
어쩃든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조용히 빌리던 책을 바로 반납하고 추후에 나오는거 빌리지 마시고 책방 아주머니에게 이렇게 말하세요. 이거 재미없다고..그면 됩니다 -_-ㅋ 괜히 이런데 글 남겨서 지금도 정말 열심히 쓰시는 작가님들한테 피해 주시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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