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손오공 죽고 죽고 또 죽으셨더랬다.
사는 맛 안나게 심심하면 죽으셨더랬다.
신선은 하늘나라로 학타고 떠난다.
삼국지 좌자사마께서 트랜드를 만드셨더랬다.
그러나 우리의 손오공은 아주 독특한걸 타고 떠나셨드랬다.
'구슬7개면 해결해드립니다.'의 신룡을 타고 가셨드랬다.
이를 본 무천도사 도를 깨달아
우화등선을 넘어 신급 레벨이 되셨드랬다.
그러나 제 버릇 못 준다고 미소녀를 탐하시니
코스프레에 조예가 깊도다.
우리의 무천도사 전차원을 떠돌며 코스프레를 하시니
신룡의 정신이 떠올라 한남자의 고민상담을 해주었노라.
그 남자의 이름은 '대한' 만취상태로 상담하니 소원이 기괴하도다
"영웅이 되고 싶어요"
필름 끊긴 대한, 이계에서 환생하니
2살에 운명을 깨닫도다.
"그 영감님 무천도사였어,드래곤볼."
"난 강해지지 않을거야.더 센 놈들이 올테니까"
지옥의 무한 뺑뺑이 드래곤볼의 손오공꼴을 피하기 위한
대한 아니 카인의 눈물나는 이야기가 시작되는구나
열혈마황 님의 영웅 탈출기
추천합니다..
ps.열형마황님은 손가락이 고장나셨어요..
맨날 연참입니다..
손가락이 한20개쯤? 다지성(多指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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