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천검님의 천자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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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니까 4개부터 불법이겠죠?(그래야 겠죠?)

우선 소설은 아닙니다.

그러나 단언하건데 이때까지 문피아에서 본 것 중에 가장 진국 입니다.

아래에 금강님이 추천하셨듯이 무언가를 얻어가기 좋은 글입니다.

저는 이때까지 환상문학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게

사이케 델리아의 리소좀,엔트로피,삼투압이었습니다.

초등학교때 읽고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습니다.

무협에서 얻은 배중사영,암도진창,금선탈각 같은 단어들과 함께요..

그러나 오늘 기천검님이 풀이해 놓은 천자문을 읽으니 뿌듯하군요.

예전에 읽은 주역주해랑,천자문 주해가 더욱 생생히 다가오니 아주 뿌듯합니다.

글자수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천검님 특유의 필체가 딱딱한 내용속에 녹아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기천검님이 교과서 만들면 100점 맞을것 같달까요?

머리에 쏙쏙 잘들어옵니다.

분명 한편한편의 분량은 스크롤한번 30초면 넉넉히 읽을 수 있을정도 입니다. 그러나 한편에 10분은 투자하고 싶은 글입니다.

추천합니다.

가슴에 스미는 천자문주해, 기천검님의 천자문 이야기

ps.250회 연재 끝나면 도교팔선이나 무량보살과 미팅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우화등선해버릴 거 같다는...

[여름아]

아까도 봤던 글인것 같은데...... 댓글이 없네요...
ㅋㅋ
지금 다시 추천합니다....
한번쯤 보면.. 좋은글.... 저도 오늘 선작했어요..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