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있을 법한 그럴듯한 소설없을까요?

'내가 모르는 세계 정말 이런 일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떠오를 만한 치밀한 구성을 가진 소설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요즘 통 개연성이라고는 하나 없고 주인공이 원하는대로만 굴러가는 세상, 상상력이 부족한 책만 읽어서인지 보통 '작품'이라 할만한 소설을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가볍지 않지만 위트가 있는 그런 소설 아시는지요?

  

[正力]

출판작중에 '더스크 위치'였나?
그게 좀 있을법한 예기였었는데..

[자묵]

어떤 느낌의 소설을 원하시는줄은 알겠지만, 그 느낌이란게 상당히 개인차가 있을 것 같아서 쉽게 추천을 못 해드리겠네요.

[ESky]

키리샤님... 닉네임을 바꾸셨군요...

[[탈퇴계정]]

자건님의 소설들...
현재 timeless Time을 연재하시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atomicbomb]

풍류랑행님의 나비계곡이 있군요.

[엠피쓰리]

누베님이 추천하신 Timeless Time 추천합니다. 정말 재밌다능>>
연재도 매일매일 하시고^^

[A.L.]

위의 분들이 추천하신 Timeless Time과
희망을위한찬가 추천합니다.

[파랑이~울]

곤지 님의 돌아가는 길 추천합니다

갑자기 벼락출세한 감찰어사님의 정치야이기입니다만
우리 어사님이 발로 뛰시는 성격이라 뒷방에서의 퀴퀴한밀담인 아닌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치가 등장하는 만큼 설정이 굉장히 세밀하다고 여길만큼
각 세력간 역학간계, 수싸움들이 잘 엮여 있습니다(따라가기가 벅차요)

최근 일부분을 리메하시면서 옥의티같던 약간 미심쩍었던 부분도
굉장히 명쾌해지더군요. ㅎㅎ

[방학작가]

"바다에 멈추다"
"총한도이백만원짜리신용카드"

[방학작가]

"바다에멈추다"는 -ㅁ- 주인공이 자기 였으면 하는 독자분들 몇몇이 눈에 보여요 .

[알랄랄숑]

맨윗분이 말씀하셨던 더스크워치 인가 더스트워치인가 파란표지 출간작 있는데요 그거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 한번 읽어보세요 ㅋㅋ
나중에 주인공이 동생찾으러 현대로 오게되는데요 이계인 이민관리국 같은게 있어가지고 막 스승님이랑 동생 찾고 하는내용인데 재밌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