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해적입니다.
아아........
'정말 이게 먹힐까?', '이건 너무 낯설어하지 않을까?', '너무 마이너하지 않나?'라고 안절부절하면서 로드 비트를 올린지 어언 5일, 카테고리 생긴지 이틀이 된 지금입니다.
그런데 지금,
카테고리 생긴지 이틀밖에 안 됐는데도 선작이 100을 넘고 댓글 수가 무려(?) 87개(제가 올린 거랑, 중복되는 건 빼고 말이지요)나 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그게 다 여러분의 성원이라고 생각하면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꾸벅)
일단은 로드 비트에 대한 공지는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최근에 올린 '또다른 플레이어, 테리'편의 후기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요번 주 토요일에 로드 비트의 배경음을 다 넣기로 했습니다.
로드 비트가 '리듬 액션 배틀 게임 판타지'다보니 음악이 빠질 수 없겠죠?
그 음악이 마음에 드실지 안 드실지 모르지만, 일단 올려보기로 합니다.
두 번째는-
로드 비트 외에 제가 다른 글을 연재하는데, 그 글이 연참대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로드 비트의 연재가 느려질 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마음 같아선 로드 비트도 참가하고 싶었지만 시기를 놓친 탓에-거기다가 하루만에 60페이지나 되는 분량은 못 씁니다-_-조금 느려진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Forth Track 첫 편에서 마스터피스가 말한 '레스트레이드'의 정체에 관한 겁니다.
이미 두 분이 맞추셨고, 다른 분들이 그 뒤로 댓글을 남겨주셨는데 그 분들 중에서 '베끼신' 두 분(血霧님 파니파니님)도 인정을 해드리고 이번 주 토요일에 클레이의 일러스트를 보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게 좀 실망스러우시더라도 용서해주시기를........(그냥 클레이가 이렇게 생겼구나, 라고 참고하는 정도로만 넘어가주세요)
그리고 먼저 맞추신 두 분(kiwel님과 니플헤임님)께는 보너스(?)로 좀 더 공개하기로 하겠습니다.
보내는 방법에 대해선 여기 댓글로 제안해주시거나 아니면 쪽지로 제안해주셨으면 합니다.
필요없다고 하셔도.......
일단 한 번 받아보시길(퍽) 뭐 정말로 필요없으시다고 한다면.........(OTL)
아무튼 거듭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좀 더 색다르면서도 재미있는 게임을 그려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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