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우홋! 멋진 책방!

대여점이 아닙니다..

북까페라고 해서..

대여를 해주기도 하지만 자체적으로 까페형식으로 되어있어 시간당 얼마~해서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서비스로 코코아도 나옵니다.)

일단 까페라서 음료수 메뉴판도 있기는 한데..

일단 주인아저씨의 포부가 커서 너무 좋다는...

국 내외에 한국에 정식 출간하는 모든 환상문학을 전부 모으겠다.

여기는 지상낙원입니다.

일단...한글로 쓰여진 환상문학중 없는게 없습니다.

(라고는 합니다만 개인지형식으로 출간된 것은 구입이 좀 어렵다고는 합니다.)

도대체 뭔 돈으로 이짓거리를 하냐?

이윤이 남지 않을텐데 괜찮으냐?

라고 물어봤더니..

대여만이 아니라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의 제공만으로도 꽤나 많은 사람이 찾아와 왠만한 대여점보다는 수익이 높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대여점에서 반품을 하거나 안들여다 놓는 책도 전부 있으니... 사람이 꼬입니다.

만화책이 없다는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아아...우리동네도 저런거 하나쯤 있었으면..

(저번 구정때 친척내 놀러가서 보고 한담쓴다는거 이제 기억난..)

p/s. 일단 인테리어는 화사하고 조명시설도 좋습니다. 거기다가 단골손님들이 그려준 소설 팬아트나 팬픽역시...벽면에 기재하고 있는 독특한 까페입니다...

의자가 아닌 소파를 구비하고있어서...

2~3시간 잠자러 가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키루미]

그런곳은 단골이 많겟네요 나름 주인아저씨의 취미와 꿈이 보이는 공간 이겟군요 ㅎ

[IWC]

그런곳어디없나...

[正力]

뭐...수입이 많지는 않아서..단순히 매달 나오는 신간 구입하면서 하면..
+ - 0 정도라고 하더군요..
결국..남는건 없다는 말..
(뭐..초기비용이랑, 단골 생길때까지 적자난걸 감안하면 영원한 -장사라고는 했지만요..)

[正力]

상세한 주소는 전화해봐야 알지만 마산이었음.

[andantee..]

마..산.. 여기는 서울 여기는 건대앞... 헬미..

[디노스]

오오! 천국이다! 그런데 책꽂이가 부족하실텐데;;; 새로 나오는 책들도 한두개가 아닐테고...
주인께서 많이 무리를 하시는 것 같네요.

[正力]

........일단 만화책없고 환상문학만 취급합니다..
만화책이 없다는게 포인트.

[퐁당이]

돈만 많이 있다면 저도 그런카페하나 차리는게 꿈인데 ㅋㅋ
암것도 안하구 책만 읽고 살고싶다는 ㅡㅡ;

[자유하늘]

흐.. 가까이 있었다면 좋았을꺼인뎅.. 서울에서 하긴 비용이 너무 나오겟죰.. ㅎㅎ 그래서 마신인건가?

[라캄파넬라]

제가 사는 노원구 중계동에도 북까페는 있습니다만...아쉽게도 환상문학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환상문학도 있긴하지만...이곳에서는 주로 만화책이 위주라는..아 주로 취급히는 책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같은 조건이군요...코코아라든지,,팬아트 붙여놓는다든지 말이죠...

[키루미]

중계동에 그런곳이있었군요 제가 중계동사는데 지금까지 몰랐네요

[眞魂]

그런 천국이 왜 우리동네에는 ㅠㅠ

[재미찾기]

우오옷! 천국이다. 우리 집 주변에도 있었으면 ㅠ.ㅠ

[라캄파넬라]

키루미님 중계동 은행사거리 쪽에 KFC있는 빌딩 3층인가 에 있답니다.
꽤 오래된 곳이죠...

[正力]

오..중계동.,.
마산보단 가깝다..
(김포삼..)

[디노스]

서산엔 없나...

[둥근고딕]

아....대전에 그런거 생기면
미친듯이 달릴텐데 ㅡㅡ

[Mier]

천국인듯... 왜 분당엔 그런 곳이 없을까요 ㅜㅜ

[룰루랄라]

그냥 만화방 하고 똑같은거 아닌가요? 만화가 소설로 바뀐거 뿐인거 같은데... 물론 모든 환상문학을 다 들여놓는다는건 부럽지만 말입니다.

[네임즈]

로또에만 된다면.....저런게 저의 꿈이었는데 쿨럭;;

[장유로]

네임즈 님 말씀에 한표를 던집니다...;;;

무상제공도 가능한데...;;;

[허브]

흠.. 로또만 된다면야 동네에 하나 차려놓고 캬 ... 멋짐

[황혼의문턱]

대전엔 없나? 유성구에 사는데.. nt노벨도 환상문학이죠?[일본꺼지..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