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인데.....에효. 유명한건데 유명한건데..
요즘 기억력이 붕어 수준으로 낮아진데다, 너무 이것저것 읽다가 좀 제목들이 머리속에서 섞여서 기억이 안나서 그러니 도와주세요.
분명히 출판된다고 한거 같구요. 오랫만에 어제 책방가서 빌려 볼려니 제목을 까먹었다는 걸 자각해버렸어요.
음 그러니까 줄거리는 말이죠.
주인공이 상왕으로써 유명한 사람이에요. 다 늙어서 사매를 만나게 되는데 주인공이 어렸을때 배신을 때리고 도망가지 않았다면 사문이 멸망하지도 않았을테고 사매들도 끌려가서 고초를 겪지 않았을 거라고 원망하며 통곡하죠. 주인공이 보살피지만 사매는 얼마 안 있어 몸이 피폐해져서 죽어요. 그래서 주인공은 후회하고 또 후회하다 은혜를 입은 한사람의 도움으로 과거로 돌아가게 되요. 그리고 목숨을 걸고 사문을 구해내게 되고 사문에 있으면 사문이 위험해지니까 다른곳으로 가요. 그다음에 탁월한 상재로......
이정도면 다들 아시겠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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