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에는 용도 괴물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저 이 시궁창 같은 현실을 살아가고 똑바라 바라보기로 한
남자만이 있을 뿐이죠
이 이야기는 한편의 기분 좋은 음악과도 같습니다. 그리고 한편의
동화와도 같죠
이 이야기는 환상과 같은 모든 꿈을 포기하고 이 시궁창 같은 더러운
현실에 쓰러지지 않고 땅바닥을 기어서라도 나아가 겠다고 결심한
한 남자가 주인공입니다.
그는 이 세상 모든 갈망을 부정합니다. 그는 이세상 모든 것에는 대가가 있다는 인과율의 법칙을 철저히 리얼리스트 입니다.
하지만 그의 앞에 모든 갈망을 대가없이 들어주겠다고 하는 재능이라는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미쳐버린 마녀 희가 등장하면서 이 꿈같은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그녀는 마치 악마의 유혹과도 같이 그를 유혹하지만 지독한 리얼리스트인 그는 그녀의 환상과도 같은 유혹의 뒤에 있는 치명적인 파멸을 간파하고는 모든 갈망을 거부합니다.
좀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 십으시면 회색장미를 보세요
두샤님이 쓰신 꿈과 같은 치명적인 유혹 회색장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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