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를 좋아하지만, 취향에 맞는 로맨스 소설이 없다고 느끼시나요?
쓸데없이 야한 장면도 나오지 않고, 미친놈같은 남자 주인공도 없고, 싸이코같은 여주인공도 없고, 스토커도 없고, 삼각관계도 없고, 구색맞추기 병풍처럼 판에 박힌 주변인물들도 나오지 않는, 뭐 없는 것 투성이인 심심한 로맨스 소설입니다. 혹시 이런 심심한 글을 좋아하시는 독자님이라면 환영합니다.
완결까지 매일연재중이고 현재 절반가량 왔습니다. 완결되면 완결란으로 안가고 그냥 내릴 예정입니다.
'나'는 '나' 만의 것이라고 믿으시나요? 사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과자를 고르는 것 같은 작은 일에서든, 인생의 방향을 좌우하는 큰 일에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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