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쓰고, 고치고, 쓰고, 머리를 쥐어짜서 또 쓰고 마침내 올리면 힘이 쭉 빠지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올리고 나서 다시 백만 스물둘까지 바로 달려가시나요?
아니면 저처럼 좀 쉬고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편하던데요? 변비와의 사투 끝에 마침내 쾌변을 하는 것과 같다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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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또, 마감일이 조금밖에 안남은지라 빠른 출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리죠 보통은... 그게 또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좋은 방법이기도 하구요...
음, 쾌변이라. 그것이 쾌변이면 그럴 수도 있겠군요. 다만, 그것이...... 아직 다 마치지 못한 것이라면, 찝찝, 엥?
저도 스토리 진행해서 한편 끝내면 쾌변의 느낌이 옵니다. 특히 완결지었을 때의 그 뿌듯함이란...^^;;
대략 바루 써서 올리지 않고 비축분을 올리죠... 쓴거는 그날의 비축분으로.. 두세번 연재할 비축분이 없으면.. 올릴게 없는 겁니다.. 소심해서.. 흐..
오호. 저도 그런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겠군요! 자기 암시 중. 연재는 쾌변이다. 연재는 쾌변이다. 연재는 쾌변이다.
저는 하루 한편 쓰면 하루 쉬는 타입이랍니다. 도저히 손이 키보드 위에 올라가질 않아요 ;ㅅ;
비축분! 저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비축분이라니.
키스크 님.// 그런 딱한 사정이 있었군요. 안타까워요. 60만 자 비축분이 떨어지면 큰일이시겠군요!
계속 부지런히 써야죠 - _-; 그래서 지금도 연재를 일주일에 세번으로 하고 있지요. 임시방편ㅋ
키보드에 덮인 스킨이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 달려야겠죠. 흑.
저를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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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고치는 거야 얼마든지 해요! 글 쓰는 중에도 중간중간 앞으로 돌아가서 읽어보고 다시 내려오니까요. 하지만! 일단 올려놓고 본의아니게 고쳐야 하는 상황!!! 이건 정말 피하고 싶어요. 그런데 벌써 몇 편을 고쳤다죠. 아우...그래서 비축분이 없어요!! 대체 비축분 50편은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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