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무거운 이야기만 전해드리는 것 같아 저도 착잡하기는 합니다만, 연참대전이 나날이 진행 될수록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탈락하시게 되는 분들이 속출하고 계시네요.
그 분들 역시 최선을 다해 노력하셨을 터인데... 보상은 최후의 생존자들에게만 주어진다는 것이 조금 안타까운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이 규정이니까요...
이런 때일수록 독자 분들이 더욱 힘을 내서 작가님들을 응원해주어야 할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
만일 열성적인 응원과 격려를 받을 수만 있다면, 작가님들 없던 힘까지 샘솟아 다음 번 연참대전에 참가해 생존하시는 것도 꿈은 아니겠지요. ^^
그런 꿈과도 같은 이상을 기대하며 오늘로 무려 열 번째 날에 접어든 성하의 지옥대전, 중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려 10일을 연속으로 첫 타이틀을 끊어주시는
1위 (공동)
11만자 이상을 기록해주신 네 분입니다.
곰핵 - 트라이얼
레이언트 - 시간의 마술사
마리에르 - Rainbow Eyes
AMARANTH - UNLIKE
선두의 네 분은 벌써부터 11만자에 도달하셨군요. 설마 이러한 순위를 주욱 유지하면서 종장에는 결국 공동 1위 네 분이 나오시는 걸까요...?
매번 말씀드리지만, 정말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이분들의 순위에는 변동이 없을 것 같네요...
그 뒤를 바짝 쫓고 계신2위 강승연님과 3위 몬스터피쉬님이십니다.
2위) 강승연 - 여의주 (전과동일)
3위) 몬스터피쉬 - 일인전승금령문 (1계단 상승)
드디어 최상위권 계열에서 순위변동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어제 1계단 상승하시며 4위로 치고 올라오신 몬스터피쉬님이 거의 고정이다시피 3위를 유지하고 계시던 최연호님을 제치고 3위에 등극하셨군요!
우선 몬스터피쉬님, 축하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최연호님도 너무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더 노력하신다면 충분히 바뀔 수 있는 결과니까요. ^^
84000자 미만, 74000자 이상을 기록해주신 세 분입니다.
4위) 최연호 - 아아기 (1계단 하락)
5위) lostknight - 나이트 가디언 (전과동일)
6위) 동넷사람 - Res Publica (1계단 상승)
오늘은 순위 변동이 제법 자주 보이는 군요! 어제 7위를 차지하신 동넷사람이 한층 더 치고 올라오시며 6위에 등극하셨습니다. 6위의 무겸님도 거의 고정적이다시피 한 순위를 유지해오고 계셨는데... 이는 곧 가능성을 말해주는 것이겠지요.
이제 9일 밖에 남지 않은 연참대전이지만, 오히려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는 것 같군요.
앞으로 더 기대하겠습니다! ^^
73000자 미만,, 64000자 이상의 분량을 기록하신 일곱 분입니다.
7위) 두밥 - 강호윤회 (1계단 상승)
8위) 무겸 - 강호연가 (2계단 하락)
9위) Sugar-B - 오즈오브엘리스 (전과동일)
10위) 색향 - 엔쿠라스 (1계단 상승)
11위) 키스크 - 프레이야 (1계단 하락)
12위) 박단야 - 영웅의 눈물 (전과동일)
13위) 만상조 - 순례자 (전과동일)
14위) 천영 - 스피릿오브엔젤 (1계단 상승)
6위에 계시던 무겸님이 하락하신 것을 제외하면 이쪽 라인에서는 큰 순위 변동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든 것이 그렇듯 결과는 지켜봐야 알 수 있는 것이겠지요?
다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계속해 64000자 미만, 55000자 이상의 분량을 기록하신 분들입니다.
15위) 아로와나 - 이노센트 월드 (1계단 하락)
16위) 윤기용 - 레버넌트 (전과동일)
17위) 이온 - 반역의 황제 (전과동일)
18위) 산들구름 - 에스티아 (1계단 상승)
19위) 태몽 - 헬나이츠 (2계단 상승)
20위) 천광룡 - 두 번째 천마 (2계단 하락)
21위) No War - 여왕의 검 (전과동일)
22위) 외돌이 - 리비툼 (1계단 상승)
아아, 최근 들어 아로와나님이 계속 하락세를 타고 계시는 군요... 아쉽습니다. 다시 한번 일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물론 몸 관리 역시 중요하니 무리하시는 것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전 그저 어디까지나 순수한 의미로... 헤헷!
마지막으로 52000자 미만, 45000자 이상입니다.
23위) 정상수 - 아크란 (1계단 상승)
24위) 이시현 - 홍령의 왕 (1계단 상승)
25위) 마루와따 - 두면수라 (1계단 상승)
26위) 갈랑 - 폴라이트테일즈 (1계단 상승)
27위) 시두둥 - 녹색 그림자 (1계단 상승)
오늘은 제니크님이 지인의 사고로 인해 병문안을 다녀오시느라 탈락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아쉬워요. 이렇게 한두 분씩 탈락을 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계신다는 것이. 그래도 다행히 친구 분이 크게 다치신 것은 아니라고 하니 제니크님이 그것으로나마 위안을 삼기를 바랄 수밖에요...
이즈음에서 다시 한번 탈락자가 한분도 없는 날이 와주었으면 하네요. 최근 너무 좋지 않은 소식만 전하게 되는 것 같아서... 그러기 위해서는 작가님들이 더욱 힘을 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찌는 더위에 무너지지 마시고 힘을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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