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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국이 안정되지 못하고 혼란스럽던 시대.
검 한자루에 몸을 싣고 대지를 누볐던 한 기사가 있었다.
부와 지위, 수많은 유혹에도 끌리지 않고, 그 어떤 것에도 구속받지 않고 바람처럼 자유롭게 떠돌며 방랑했던 기사.
그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크고 작은 사건이 있었으며, 때로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의 이야기는 그와 만났던 수많은 이들에 의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설화가 되고, 전설이 되었다.
제국의 혼란기에 한 시대를 풍미하며 제국 전역에 자신의 발자취를 남긴 사내.
우리는 그를 ‘방랑기사 쟌도’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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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기사 쟌도는 아래와 같은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1권(약 40화) : 쟌도와 루아의 만남. 아델과의 만남.
뿌려지는 떡밥들.
다음권 : 아델 -> 루아 -> 쟌도 순으로 떡밥 회수.
1권에서 뿌려놓은 떡밥을 다음 권에서 차근차근 회수하는 식으로 스토리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1권분량(29화) 연재중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볍고 개그 지향이므로
부담없이 편안하게 읽어주시면 됩니다.
히로인을 잘 살리는 데에도 노력을 했습니다. 제 작품을 읽는 독자분들은 12살의 어린 여자아이 '루아'의 말과 행동에 훈훈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본 작품의 컨셉은 '여행,모험'입니다. 따라서 주인공이 영주가 되어 세력을 넓힌다든가 권력 암투를 한다든가 하는 일은 없습니다.
안정적인 연재주기도 보장합니다. 4~6화 정도의 비축분을 항상 준비하여 2~4일 주기로 1화씩 연재합니다. 여유있는 비축분으로 충분한 퇴고를 거쳐 안정적인 필력으로 독자들께 선보입니다.
앞뒤 스토리와 개연성은 확실하게 맞춥니다. 제가 지금까지 완결시킨 3개의 작품은 매 화당 10회 이상의 퇴고를 거치면서 앞 화와의 충돌여부, 앞뒤 문맥의 자연스러움 등을 꼼꼼하게 체크했습니다. 이번 작품 역시 많은 퇴고를 통하여 작품의 질적 향상에 신경 썼습니다.
가볍고 편안하게 소설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한번 들러 주세요.
아래는 '방랑기사 쟌도' 포탈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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