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뿌려놓고 잊었을 때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을 훑어보다가 이전에 설치한 약간의 떡밥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회수할 타이밍을 놓쳐버렸다는 절체절명의 상황! 여러분은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그냥 과감히 전편 수정 해버리고 사과 한 마디로시치미를 떼야하는 걸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김청]

좀 더 진행시키고 퍼즐을 맞춥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진행될지 떡밥회수가 자연스러울지 고민하면서 스토리를 진행시키죠.

[구라백작]

추후 잠깐 등장 시켜 도우미로 써먹습니다

[서래귀검]

시치미 떼세요

[[탈퇴계정]]

떡밥 없애버리고 시치미를 떼는거죠..HAHA

[메이르]

회수타이밍을 놓친 떡밥으로 외전을 쓰는 수도 있지요

[R.U.이나바]

괜찮아요. 그건 이제 없는 떡밥입니다.

[이설理雪]

전 완결날 때까지도 잊어버리고 안 쓴 떡밥도 있습니다^^;;
요즘은 그나마 잘 챙기는데 모르죠 또 어딘가에 주워먹지 못 한 떡밥이 있는 지도.^^;;

[온달의꿈]

괜찮아요ㅋㅋ 그냥 지나가도 독자들은 몰라요~

[란필]

그냥 지나가시거나 수습방법이 떠오르시면 추후진행으로 슬쩍 회수하세요. 아니면 외전 ㄱㄱ

[태풍의핵]

남일 같지 않네요. ㅠ.ㅠ

[용세곤]

작가님이 잊으셨다면 독자들도..... 아닌가?..

[시링스]

그 떡밥 지우거나 타이밍 부분을 수정해서 나중에 '수정했습니다.' 라는 말만 달아주세요. 저는 그렇게 하고있....크흠;

[루티아노]

괜찮아요 독자분들도 모를듯

[진향進向]

마지막 에필로그에 등장시키는것이 어떨까요?

[고르고놉스]

챔질이 늦었군요 떡밥은 물에 다 녹았을거네용 다음떡밥에 집중하며 밤낚시 졸지 마시길ㅋㅋ

[인할라]

이거 에니시엔님 글의 평균조회수가 살포시 오르지 않았을까 합니다.
기존 독자분들도! 아니 이런 !! 떡밥이 있었던 말이야!
하면서 다시 앞쪽부터 훑어보고 있지 않을까? ㅋㅋㅋ

[에니시엔]

└엇, 그런가!

[투박이]

이글이야 말로 조회수를 위한 진정한 떡밥이었던 겁니까.....!ㅋㅋ

[썩은홍씨]

저는 글은 안써봐서 글쓰는분들의 입장은 모르겠지만 독자로써는 크고 아름다운 먹음직한 떡밥이라면 기억을 하지만 자잘하다면 금방 잊죠 ㅋㅋ 하지만 자잘한거라도 계속 물에 녹아버린다면 음..글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