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골든베스트를 오랜만에 다시봤는데요..

골든베스트에.. 문피아스럽지않네요.

현대물이 순위권안에 몇개나있는건지..

저야 워낙 새로운 주제를 좋아하는 입장이다보니

어떤것이든 신선함을 주로 보고있습니다만..

문피아스럽지않는 현대물 퍼레이드네요.

뭐 나쁘다는 얘기가아니라.. 사실이 그렇다는 얘기에요.

약간 이상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낭만냥]

뭐, 현대물도 신선하니까 골베까지 올라갔지요.
전혀 요즘스럽다거나 다른동네스럽지는 않다고 봅니다.
문피아만세~

[[탈퇴계정]]

작가분들도 독자분들도 변화하니까요..
하지만 저는 현대물을 싫어해서 이런 추세가 달갑지는 않네요.

[대해적]

유행이란게 그런거죠.
하지만 현대물에 대한 피로도도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에
좀 지나면 다른 장르가 다시 대세가 될 겁니다.

[레이빈센트]

이것도 한때라 봅니다.
곧 새글이 올라오겠지요.

[에이든리]

신선하다거나 트렌드때문에 현대물이 많다기 보다는 현재 문피아에 독자를 확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무협,판타지가 드문게 가장 큰 이유죠. 예전같지 않죠. 재밌는 작품들은 유료연재쪽으로 많이 가셔서 그 영향도 있을거고. 현대물쪽에 몇몇 역량있는 작품들이 트렌드에 영향을 주기도 했구요.

[임창규]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저렇게 골든 베스트에 현대물이라고 올라온 글 대부분은 단지 공간과 시간적 배경이 21세기의 지구다 뿐이지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나 행동은 판타지와 별 다를 바 없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배경의 변경만으로는 참신해질 수 없는데...

[얼음집]

현대물이 많은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요.
유행을 많이 따르는 건... 장르쪽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아님 병폐이거나...

근데... 문제는 골든 베스트에 들어가는 글 들의 수준이 별로라는거.
현대물이 수준이 낮다는 게 아니라...
골베 자체, 전체적인 수준이 떨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