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들을 읽다 보면 몇몇 작품에서 예전 소설작품에서는 볼 수 없던 대화체, 혹은 문장들이 눈에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하아?” “너 정말 그런생각?” “~~한다고?” 뭐 이런 식의 말투 말이죠.
전에 봤던 라이트 노벨과 일본 애니메이션과 자꾸 겹쳐지게 되더군요.
제가 너무 오버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들이 자꾸 들다보니
작품에 거부감도 들고(더 바른 표현으로 쓸 수 있을텐데 하는 거부감입니다.), 몰입도 떨어지게 되더군요.
작가님들마다의 개성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요즘 들어 자꾸 눈에 보이다 보니,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조금 속상한 마음에 글을 적었습니다.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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