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2 신마기협
작성
07.08.04 18:49
조회
2,004

주인공은 역사학과 학생입니다. 온갖 세계의 유적들을 답사하고

미국으로 가는 배를 탔는데 갑자기 불어닥친 태풍...

눈을 떠보니 낮선 이계입니다. 여하튼 오크들에 잡힌 주인공을

구해준 주변영지의 기사 다행히 이계의 말이 영어라 주인공은

의사소통을 해서 영지의 주인인 남작의 책동무가 되줍니다.

이계의 지식인인 남작은 주인공의 범상치 않은 견문과 생각에

놀라고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후사를 주인공에게 맡깁니다.

근데 막상 영지 하나를 맡으니 모든것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대영주인 후작의 신임을 사야되고 주변영지에 야심만만한 아가씨

까지...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설정이 '일곱번째기사'와 비슷

합니다. 그렇다고 눈살이 찌부릴 정도 비슷하지는 않고 작가님의

개성이 계속적으로 강하게 나타납니다.

무엇보다도 작가님의 필력이 유려하고 자연스러운 것이 너무 좋

습니다. 저는 이런 스타일의 필력이 좋더군요 ^^

어서 빨리 책으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 35

  • 작성자
    Lv.73 One한
    작성일
    07.08.04 19:37
    No. 1

    소재가 비슷한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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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만마[万摩]
    작성일
    07.08.04 19:55
    No. 2

    제목인 레인도 제목같은 소설책으로 있던데..ㅡㅡ;;

    출판하시려면 이름을 달리내야 할 꺼예요..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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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Xiao
    작성일
    07.08.04 19:59
    No. 3

    블랙프리스트와
    다크프리스트의 관계처럼... 비슷하게 해서 독자들을 낚시하시는 방법도..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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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One한
    작성일
    07.08.04 20:27
    No. 4

    대충 읽어보았는데 일곱번째 기사와 너무나도 유사한듯 합니다 -_-;
    출판하신다고 하던데 표절시비에 휘말릴정도로 유사한 스토리 라인..
    이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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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8.04 21:00
    No. 5

    '개념은있냐님' - 레인을 쓰기 전에 일곱번째기사를 읽어본 적이 없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비슷하다고 하셔서 읽어봤는데 정말 비슷하더군요
    초반부의 흐름이랄까.. 제가 생각하는 소설 속 세계의 구성이라든지.. 표절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저는 고심 끝에 레인을 만들어냈고 얼마 전에 읽어본 일곱..과는 다른 이야기로 끌어갈 생각입니다.
    소위 양.판.소라 불리는 소설과는 다르게 '개념'을 갖춘 작품을 쓰고 싶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전에 비슷한 소설이 있었다는 말에 꽤 충격도 많이 받았지요. 확실한 것은, 제가 표절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를 지켜봐주신다면 증명해드릴 수 있을 듯하군요.
    '만마[万魔]님' - 레인(Rein)말씀이십니까? 저는 레인(Rain)입니다만.
    확실히 한글은 같으니 바꿔야겠지만.. 지금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공모라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Xiao님' - 음.. 바꿔야겠군요. (두 소설로 낚인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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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흰여우
    작성일
    07.08.04 21:03
    No. 6

    무지하게 비슷한건 아니지만 일곱번째 기사와 너무나도 흡사한 스토리라인에 10여편까지 읽고 그만뒀다죠 주인공이 활보할 일이 눈에 훤히 보이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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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미친멸치
    작성일
    07.08.04 21:12
    No. 7

    작가 분께서 흡사한 것을 아셨다면 서둘러 앞부분을 다르게 리메이크 하시는 게 옳다고 봅니다. 나중에 그대로 출판이라도 된다면 논쟁거리가 될 수도 있겠고, 처음 읽으러 오시는 분들은 일곱번째기사와 유사한 앞부분을 보실 것이기 때문에 몇편 가보지도 못하고 흥미를 잃고 접으실 듯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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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단테스
    작성일
    07.08.04 21:26
    No. 8

    흠..저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면 소재와 흐름에서 유사함을
    느꼈습니다만 필체랄까 느낌이 다른 점 또한 느꼈지요.

    전 표절이라곤 생각안합니다만 오히려 위 미친멸치님 말씀처럼
    일곱번째기사와 유사한 앞부분 때문에 흥미를 잃을 부분이
    더 큰 손실이라고 보기 때문에 전반부 리메이크가 좋을 듯
    싶군요.

    전적으로 개인적인 제 생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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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8.04 21:54
    No. 9

    '흰여우님' - 글쎄요.. 제가 어떻게 글을 쓸지 예상하셨다면 대단하십니다만.. 역시 일곱..과 초반이 비슷하디 오해가 많군요.
    '미친멸치님' - 출판계약은 했습니다. 리메이크라.. 스토리 자체를 갈아엎지 않는 이상은 힘든데.. 생각해보겠습니다.
    '단테스님' - 어떤 점이 일곱과 비슷하게 느껴지시는지 지적해주신다면 바꾸는데 도움이 될 듯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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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흑신월
    작성일
    07.08.04 22:00
    No. 10

    소재가 유사한 것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일곱번째 기사에서 '일곱'과
    레인에서 나오는 '일곱'기사에 관해 나오는 이야기 때문에도 더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사실 둘의 일곱에 관한 내용은 전혀 틀리지만... 연상이 된다고나 할까요.
    하하;; 저의 경우는 그래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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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8.04 22:15
    No. 11

    '흑신월님' - 숫자 때문에 말씀이십니까. 허허.. 전혀 다른 일곱이거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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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잊어보세
    작성일
    07.08.04 22:21
    No. 12

    저도 일곱번째 기사를 좋아해서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었지만 그닥 흡사하다는 점은 못느꼈습니다. 다만 몇몇 분들께서 레인이 일곱번째 기사와 흡사하다. 라고 하시니. 그점을 염두하며 읽어서 그런게 아닐는지요? 원래 그런갑다. 하면서 읽으면 그래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이지요. 지금 제가 보고 있는 레인이 일곱번째기사의 표절문제로 거론되면 꺼내놓을 글이 참 많습니다. "7" 이게 참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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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여행생활자
    작성일
    07.08.04 22:34
    No. 13

    일곱 기사와의 유사점
    1. 영지의 위치가 그곳의 인간 세계에서 금지로 지정된 곳에
    붙어 있다는점 그리고 주인공이 혼자 그곳을 지나온다는 점
    2. 영어권이라는 점
    3. 금지로 지정된 곳을 빠져나오자 마자 기사와 경비병에게 잡혀서
    감옥행 재판 후 귀족판명 된다는 점
    4. 정치 이야기로 호감을 삼
    5. 제목이 일곱이라는 유사점

    주인공이 남작 계승하는 대목까지 읽었는데 초반의 흐름이
    일곱 기사와 너무 유사합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의견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출판계약 하셨다고 하셨는데 출판하시기 전에 표절의혹에 휘말리기
    싫으시다면 초반 부분에서 수정이 꼭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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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8.04 22:37
    No. 14

    '티민님' - 흠.. 금지는 아닌데요.. 후일, 진출하는 것도 나오지요. 대륙에 붙어있는 바다는 이동이 가능하고 한참을 가야 금지가 나옵니다. 레인에 그것을 넣어야겠군요.
    2. 영어라.. 무난하다고 해서 넣었는데.. 아프리카어로 해야 하나.. ㅠㅠ
    3. 기사와 경비병이 문제인가요.. 누구에게 잡혀야 할지요. 현실적으로 그것이 가장 맞다고 생각합니다 리메를 하더라도 이 부분은 수정하기 힘들겠군요. 영지민들에게 잡힌다는 것은 더 이상해보여서..
    4. 주인공의 능력이고 남작이 아무것도 없는 주인공을 택하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글에서 풀어내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5. 일곱..에 유사성이 있습니까? 제목은 레인(Rain)입니다만..?
    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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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8.04 22:38
    No. 15

    '잊어보세님' - 깜빡 코멘트를 못했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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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OXYZEN
    작성일
    07.08.04 22:43
    No. 16

    표절이라고는 절대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일곱번째기사를 많이 연상케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가장 뛰어난 이계물중에 하나였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버뮤다나 기타 등등의 사건으로 이계로 넘어가는 것은 모든 이계물의 공통점이고 이계의 지식을 활용한다는 거는 뻔한 설정이니 자신만의 강점을 잘 살리면 좋을 듯합니다. 일곱번째 기사와 유사하다고 생각한 점은 자신을 귀족이라고 사칭한다는 거 정도겠군요. 그리고 나중에 문화의 집결지가 된다고 하는것도 좀 비슷하고. 근데 이정도는 일곱번째 기사가 아니더라도 쉽게 생각할 수 있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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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8.04 22:45
    No. 17

    '杰님' - 귀족사칭이라.. 일곱..도 그것이 있었군요. 그러면 귀족이라고 하는 부분을 없애볼까요. 나름대로 주인공을 포장해보고 싶었는데.. 에휴..
    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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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l수라l
    작성일
    07.08.04 22:54
    No. 18

    흠..영어를 쓰는게 어중간한 현실을 섞어 놓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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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8.04 22:56
    No. 19

    'I수라I님' - 이게 또 중요한 거였는데.. 흠.. 프랑스어로 할까요. 그리고 영어로 무기나 환경을 설명하면서 다른 나라 말로 해도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말이죠.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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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暗然
    작성일
    07.08.05 00:00
    No. 20

    앞부분에 역사서 형식으로 주인공의 행적에 대해 설명한 부분 있잖아요. 그런데 우연히도 일곱번째 기사도 같은 형식이랍니다. 전 거기서부터 말리더군요. 오크에게 잡혔다가 병사들한테 구출, 감금당하는 부분에서도 왜인지 모를 익숙함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일곱번째 기사의 주인공은 정치적 성향이 강한 인물이고 레인의 주인공은 마법사(?)로 추정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출발점이 같다면 초중반까지는 일곱번째 기사의 그림자가 남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레인이란 글을 좋아하는 독자로써 참 재미나게 읽고 있습니다만 리메이크가 약간의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요즘같이 흉흉한 때에 오해 받으심 억울 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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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8.05 00:09
    No. 21

    '暗然님' - 전기서 형식은.. 드래곤 라자에서 감명깊게 보았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한백무림서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쓰면 안 되는 것인가요? 에에.. 역시 비슷한가봅니다. 프로즌님께 연락을 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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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엠보돌
    작성일
    07.08.05 00:09
    No. 22

    읽다가 너무 일곱번째 기사 필이 너무 많이 나서 접긴 했지만. 지금까지 읽은걸로만 봐도 유사점은 너무 많더군요.

    1. 이계로 넘어가서 처음 만나는 종족이 오크라는 점.

    2. 그 쪽 세상 인간들의 키

    3. 영어권

    4. 기사와 경비병에게 잡혀서 감옥행 재판 후 신기한 물건들, 그리고 귀족 사칭

    5. 금지를 넘어온 동쪽 대륙의 사람이라는 설정

    6. 정치 이야기로 환심을 삼.

    7. 특이하게도 일곱이라는 숫자의 유사성.

    뭐 이런 설정 자체가 문제가 된다는게 아닙니다. 일곱번째 기사와 놀라울정도로 유사하다 말이죠.

    위에분들도 하나 하나 찝어 주실 때 그게 문제가 된다는 얘기가 아닌 그것이 일곱번째 기사와 유사하다는 얘기였죠.

    우연으로도 초반 진행에서 이정도의 유사성이 나올 확률은 극히 낮죠.

    물론 작가님께서 일곱번째 기사를 절대로 읽어본적이 없다고 하시니 우연일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스토리 전개는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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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리스
    작성일
    07.08.05 00:14
    No. 23

    작가님께서 '개념'있는 소설을 지향하신다기에 한마디 쓰겠습니다.
    솔직히 언어는 통하지 않는 게 상식적입니다.
    지구에도 수많은 언어가 있고, 같은 언어권이라도 고어, 방언,어투등에 의해서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일곱에선 그 전의 기사들(선지자) 때문에 영어가 통했다고 설명했고 같은 언어권인데도 불구하고 언어(발음,엑센트등)를 배우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게 설득력이 있었지요. 그전까지는 처음부터 언어를 현지에서 배우던지, 마법의 도움을 받는 설정이 대부분이었으니까요.
    만약 레인에서 '과거에 이계에서 온 사람들로 인해서 언어가 같다'라는 설정이라면 아마 표절의혹에서 자유롭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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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8.05 00:19
    No. 24

    '엠보싱님' - 전면수정이 필요할 듯합니다. ㅠㅠ
    '리스님' - 후우.. 그런 설정이 일곱..에 있습니까? 아직 다 읽어보지 못해서.. 놀라울 정도로 흡사하군요. 다만 저는 문명 자체가 이전사람들에 의해 발전되어왔다..는 설정인데. 다를 게 없네요. 아아, 다 까발리고.. 계약까지 했는데.. 막막합니다. 역시 프로즌님께 연락해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 상책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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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8.05 00:30
    No. 25

    아인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고중일보
    작성일
    07.08.05 01:10
    No. 26

    흠... 뭐랄까... 유사성이 좀 많은듯...엠보싱님의 말씀처럼 그 정도면 솔직히 표절시비까지 갈 수도 있을듯 싶습니다. 많은 리메가 필요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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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허브
    작성일
    07.08.05 03:03
    No. 27

    제 생각도 프로즌님에게 연락을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작가가 판단해야할 일이지요
    사실 조인님의 설정자체도 그렇게 트집잡힐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만한게 영어고 중세로 생각한다면 키가 작다는건 인정할수 있습니다.
    7은 완전수로 행운의 수로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납득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출판을 하신다면 상당히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글의 초반부 때문에 로열과 같은 사태가 나지 않으면 합니다.
    글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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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si*****
    작성일
    07.08.05 03:15
    No. 28

    추천글보구 짐 보구 왔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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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하이레딘
    작성일
    07.08.05 04:10
    No. 29

    키야 중세배경이니 당연한것아닐까요
    그시대 백인들보다 월등히 큰것은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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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황소]
    작성일
    07.08.05 06:52
    No. 30

    귀족들 키는 중세라도 클거라 생각되네요. 그들이 못 먹고 힘들게 사는것은 아닌 이상은요.(평민이나 천민 같은 경우는 먹을걸 거의 다 빼기기 때문에 못 먹고 잘 자라지 않는다 할 수 있으니 키가 작은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레인과 일곱번째 기사의 유사성은 주인공이 영주로 인정받기 위해 그 위 귀족에게 가는 부분도 있죠.
    진행도 많이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레인의 주인공이 일곱번째 기사의 주인공이 가는 시기가 엇비슷하니까요.)
    또, 가는 길목에서 레인저를 만나는 부분도 비슷하고요.
    영주가 되기 위해(일곱번째 기사에서는 기사가 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선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일곱번째 기사에서는 유명한 시를 자신의 것처럼 패러디해서 귀족들의 인정을 받게 되죠.)
    그리고 바다진출건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일곱번째 기사에서도 새로운 대륙으로 진출하는 내용이 나오죠.(거기에서는 다른 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성전을 불사하는 내용이 나옴으로 주인공도 참가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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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로상(露霜)
    작성일
    07.08.05 11:47
    No. 31

    난 아직 이 글을 읽지 않았지만 여기 댓글의 내용만으로도 한번 읽어보고 싶군요.
    그런데 댓글의 내용중에 베린님의 의견 첫번째에서 그 기준이 어디인지 알고 싶군요.
    중세에는 귀족이 농노나 자유민에 비해 키와 체격이 월등하기는 하겠지요. 어느정도 평균수명도 더 길테구요. 하지만 과연 현대인과 비교한다면 글쎄요.
    먼저 현대의 음식의 종류와 수, 영양학적인 면에서 중세의 왕이나 황제라도 현대인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의료혜택이나 의약품, 건강보조식품등의 차이도 있지요. 그러니 키와 체격, 평균수명, 기본적인 체력의 면에서는 중세의 어느 왕이나 황제, 귀족이라도 현대인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봅니다.
    군인(병사)에 대한 설명에도 무척이나 체력이 강하여 엄청나게 무거운 장비를 지니고 밤새도록 달릴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의 글이 많은데 과연 이게 제대로된 내용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실제로 중세의 병사가 현대의 군인들이 받는 훈련의 절반이라도 수행한다고는 볼 수 없거든요.
    중세에는 행군시에도 2시간마다 멈추어 행렬을 정비하지 않으면 낙오하는 병사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다는 내용의 자료도 본 적이 있기에 그럽니다.
    물론 예외의 경우는 있겠으나 이런 점까지 고려하여 글을 쓰는 경우는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그 점에서 프로즌 님의 <일곱번째 기사>를 아주 좋아했던 것이고 이와 비슷하다는 <레인>에도 기대를 거는 겁니다.
    이제부터 기대를 갖고 <레인>을 찾아 읽어볼테니 부디 기대를 충족시키는 글이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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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오타의제왕
    작성일
    07.08.05 13:11
    No. 32

    전 이글 읽기 전에는 비슷하다는 생각도 안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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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우유용용
    작성일
    07.08.05 16:24
    No. 33

    설정에 대한 판단은 프로즌님에게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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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황소]
    작성일
    07.08.05 16:56
    No. 34

    로상님//로상님의 의견에는 억측이라 생각되네요. 동양인이 아닌 이상(동양인이라도 일본인이 아닌 이상 키가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닙니다. 하류층은 영양부족으로 작았겠지만 상류층 같은 경우는 160~170정도는 됩니다.) 중세시대의 외국인의 키는 현재보다는 작겠지만 그렇게 작지 않습니다.
    제 생각이 너무 억측인가 생각되어 이것저것 찾아보고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보았는데 평균키가 현재의 동양인과 비슷하고 약간 밑에 선이더군요. 그렇다면 귀족의 키는 몇이라 생각되시는지?
    유전자상으로 작은 사람이야(나폴레옹 같은 경우) 작을 수 있겠지만 평균 중세 외국인들 같은 경우(특히, 영양 공급이 좋은 귀족 같은 경우) 그렇게 작은 편이 아닙니다. 또, 유난히 키가 큰 외국인종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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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8.05 20:04
    No. 35

    프로즌님께서 연락을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모두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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