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2입니다. 제수준은 고3 학력평가 듣기 17중 10개정도 맞습니다 딕테이션할때 바로 안들립니다 연음이라든가 발음을 익혀야할까요? 유형푸는것보다는 귀가 뚤리는게 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정말 힘듭니다. 듣기때문에 무작정 어려운거 하자니 포기하기 쉽고...
여러분의 지혜를 빌려주십시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고2입니다. 제수준은 고3 학력평가 듣기 17중 10개정도 맞습니다 딕테이션할때 바로 안들립니다 연음이라든가 발음을 익혀야할까요? 유형푸는것보다는 귀가 뚤리는게 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정말 힘듭니다. 듣기때문에 무작정 어려운거 하자니 포기하기 쉽고...
여러분의 지혜를 빌려주십시오
난감하죠^^
허지만, 답은 뻔한 것 같습니다. 딕테이션과 새도잉(?)입니다.
어학에는 왕도가 없다고들 하지만, 재능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허지만,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 누구나 어느정도는 되는 게 또 어학이지요.
딕테이션은 하면, 할 수록 늡니다. 점점 속도가 빨라지죠. 하루에 A4 한장 받아쓰다가 나중에는 그냥 한글 쓰는 속도로 받아 쓸 수 있습니다. 단어를 귀로 익히지 않으면 절대로 들리지 않습니다. 발음이 자신이 생각하는 거란 워낙 틀릴 수 있거든요. 또 영어 자체가 그런 언어입니다. 속도에 따라 연음에 따라 강세에 따라 발음이 틀려지거든요. 허니, 들리는 데로 받아적으세요.
딕테이션을 하다보면, 딕테이션만으로는 직청직해가 힘들다고 느끼실 때가 있을 겁니다. 그럼, 새도잉을 시작하세요. 처음에는 책을 큰 소리로 읽다가, 나중에는 테입을 따라 읽으시면 됩니다. 테입에서 "아빠 밥 먹었어?" 하면, "아빠 밥 먹었어?" 하시는 겁니다.
1년에 걸릴 수도 있고 10년이 걸릴 수도 있겠죠. 재능과 노력에 따라서 말입니다. 하지만, 어학은 기본적으로 시간을 때려 박아야 하는 학문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P.S 고 2라면은 왕도를 걸을 시간이 없으실지도 모르겠네요. 시험마다 요령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령으로 고득점을 얻으실 수 있는 시험도 많습니다. 대입 듣기가 어느 수준인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없으시다면, 요령에 집중하는 게 성적을 올리는 지름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이런거 쓰면 안되지만..
일단.. 답변은해드리지요..
이번에 20개 중에 답고쳐서 19개 맞은 멍청이 풍류의 나름의
노하우를 말씀드리자면...
이 실수때문에..2~3개 틀립니다..
헷갈릴때는 정말..정말..처음에 찍은걸로 쭉가시구요
기본적으로 단어는 평소에 많이 외워 두셔야합니다
아니면 들렸는데 중요한 뜻을 몰라 알수없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건 기본이니...저는 평소에 영어를 듣진않습니다만..-_-;
학원에서 꾸준히 시켜줘서 그나마 잘맞는 편인데
학원에서는 일단 한번들려줍니다 그리고 안들린 부분을 들릴떄까지
반복들려주지요 그다음은...받아적기
이렇게만 하시면..영어듣기는 문제없습니다
정말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저의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방법이고
저의 선배들 역시 같은 방법으로 大수능 듣기 2개 이상 틀린분이
안계시니까요....
1.XI스토리 듣기 (제가 사용하는 교제.. 뭐 홍보하는거 같네 , ㅎㅎ)
를 삽니다.. 하루에 한화씩 꼬박 꼬박 풉니다..
2.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
바로 해설을 보는 겁니다..
어휘도 충분한거 같은데 왜 안들릴까?? 라고 생각 하시는분들에게
정말 좋은 방법일수도 있고 필수 어휘를 직접적으로 노트에 정리 해서
가지고 다니면.. 별로 무서울것이 없습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단어의
정확한 발음을 확인 할수 있는 방법이자.. 꼭 필요한 과정이죠..ㅎㅎ
많은 도움 되시길.. 중학교 때는 12~16까지 맞다가 지금은 한개,두개
틀리네요.. 저만 이렇다면 이런 추천은 하지 않을 테지만 저의 선배들
그리고 저 저의 후배들 마저도 이 과정을 거친뒤에는 듣기 별로
안무섭습니다.. ㅎㅎ
이런 글 여기 올려도 되나? 뭔가 새로운 추천인가?
처음 제목을 보고 가졌던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덧글이 엄청나게 많네요.
그래서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여기가 말고 다른 데 글 올리라며 덧글 다신 분들.
덕분에 다른 글들과는 달리 덧글 수가 엄청나게 증가했다는...ㅋㅋㅋ
저마다 영어에 일가견을 가지신 분들이 노하우를 푸셨네요.
저도 다른 건 몰라도 듣기에는 자신이 있기에 조금 풀겠습니다.
영어, 한국놈이 왜 배워야하나...라고 생각하고 전혀 신경을 안썼습니다.
입시시험 결과가 수학점수 반도 안나왔죠.
근데 나중에 외국에 살면서 알게 되었는데, 듣기는 잘 되더라구요.
제 노하우는...
팝송입니다.
특히 올드팝 중에는 가사가 좋고 발음이 분명한 것들이 많아요.
문법적으로 모범이 되는, 시험에 많이 나올 법한 문장도 많구요.
제가 올드팝을 좋아해서 왠만한 노래가사는 다 외운답니다.
서점에 흔히들 파는 두꺼운 책 있잖아요. [흘러간 팝송] 같은 거.
그거 사서 기타 퉁기며 노래 많이 불렀죠. CD도 늘 귀에 달고 살구요.
그러니까 왠만한 듣기는 그냥 술술 들리더라구요.
아니면, 듣기 교재에 나오는 테이프나 CD 계속 들어도 좋아요.
일본어능력시험 4급 문제도 끙끙대던 놈이 3개월간 테이프만 듣고
문장을 통째로 외우더니 1급 합격했답니다.
비결은 많이 듣고 많은 문장을 외우는 것.
노래로 할 지, 영화로 할 지, 교재로 할 지는 본인 취향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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