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추천작입니다.(뭐 간접적으로 리플을 통해서는 몇몇더 추천했지만)
님들에게 추천해줄것을 강요만 하다가 '슈'에이어 '머나먼 하늘'을 추천해봅니다.
추인공이 판타지 세계로 진입해 그려가는 판타지 물입니다.
지금까지의 진행으로는 주인공이 왕이나 용병단장 등 리더가 아니라 현대에서의 지식을 바탕으로 작전참모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다소 특이한 작품입니다. 일곱번째 기사와 모티브는 비슷할지도 모르나 하늘에서는 영지물적인 요소가 배제되 있고 일.기가 정치적인면과 심리에 중점을 뒀다면 하늘에서는 전투씬에 보다 취중한 면을 보여줍니다.(주인공이 고등학생인대 참호전투라던가 군대편제 무기체계에 해박한 지식을 보여주는건 약깐 이상하지만)
시대적 배경은 지국의 19세기와 비슷합니다. 칼과 총이 혼제한 상태에서의 전투지요. 이점이 칼부림과 마법이 중심이되는 타 이계물과 차별화된 모습입니다.
작가의 필력도 뛰어나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도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전개도 루즈하지 않고 빠른 편입니다. 분량도 상당하며 전체 스토리를 미루어 짐작해볼때 지금이 절정의 도입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난향이나 슈 타입의 글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해 드림니다.
작품에 비해서 메니아층이 얇은 듯(잘못알았다면 작가님 죄송)해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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