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단 하나만 들겠습니다.
[표지의 압박]
열해도님의 낙화만만편
미리 연재를 읽어서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 않았다면?
선뜻, 아니 주저하며라도 손에 쥐지 않았을 것 같은 표지입니다.
물론 느낌은 주관이니 그 표지가 마음에 든다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열심히 표지 디자인하셨을 분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영 아니올시다!네요.
개인적으로 명왕전기 이후 최대의 압박이라 생각합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책이 많이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표지 때문에 외면하시는 분들 많지 않을까 싶어서요.
혹여 표지 때문에 망설이셨다면 눈 질끈 감고 손에 드시기를 바랍니다.
후회없는 선택이시리라 믿습니다.
해도님과, 낙화만만편을 읽으시는 분들 Good Luck!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