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책방이 문을 닫는다더군요.(물론 세 군데 중 한군데라서 다행, 게다가 처음으로 가는 곳이었...)
그래서 들려보았습니다.
2만원을 쌀랑쌀랑...
책 많더군요.
가장 애독하는 소설인
Feel - 파라얀 전기.
그러나 7권까지 밖에 없었습니다 otl...
그래서 사는 건 포기했답니다 ㅜ_ㅜ 그 후권이 있었다면 당장에 사버렸을 텐데..
여러모로 책이 많긴 많더군요(하긴 책방이니까요).
그래서 뭘 볼까 심히 고민하다가 골라내어 10권을 구입했습니다.
케이(kei).
열 권이 있더군요
애석하지만 1권만 보고 안 본 그 소설...
대략 한참 전엔 내용 이해가 되질 않아 포기했지만, 주변에서 보라고 권고를 딱딱 해데는 턱에..
10권을 2만원... 이 아닌 2천원 깍아주시더군요.
18000원에 샀답니다^^
다음에... 또 갈 때 까지 책 있다면 더 사야겠습니다(아직 많은 것으로 보아하니, 한참동안은 열릴 듯 보이더군요. 제발 돈 더 모을 때까지 아무것도 팔리지 마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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