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보는 기준은 말이죠....
일순위로 일단 문체를 봅니다. 문체가 좋으면 스토리는 약간 단순해도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책으로 뭘 보려고 해도 제가 알고 있는 작가님들의 책이 아니면 손이 가지 않더군요. 솔직히 말해 요즘 나오는 것 보면 반쯤 보다가 접을 만한 책이 모르긴 몰라도 반 이상은 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처음부터 서른장 정도 보다보면 느낄 수 있죠. 유치한 대사에 시답지 않은 유머라든지....어색한 글.
<아스크에서 똥꼬나오는 곳 참 웃겼습니다.자연 스러웠잔아요?>
안그런가요?;
그리고 두번째로 스토리를 봅니다. 뭐 그렇게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무적 먼치킨 미소녀 하렘물 만능 주인공에 시답지 않은 단점가지고 단점이라고 내세우고는 결국 세계를 구하고 어디서 숨어 산다든지 그런 거 별루 싫어합니다. 인간적인 모습이 많은 것을 매우 좋아하죠.
여러분은 안그런가요?
그리고 세번째로....
아 세번째는 없군요... 저정도랄까요.
자 그럼 여기까지 다 보셨으면.....
저에게 작품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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