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정말로 강력한 주인공이나 사람을
먼치킨이라고 하는데..
그 어원이 어디서 온 거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예전부터 한달에 한번 정도는 항상 나오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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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이란게 원래 TRPG던가 게임에서던가 처음 나온 건데
원래 말 그대로 닭이죠 닭.. 몬스터치킨이라고
닭은 닭인데 겁나게 쎈닭이라서 그때 이후로 도대체 상대할수 없이 강한넘이 나오면 그걸 먼치킨이라고 했다죠..
즉 말도 안되는 캐릭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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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에는 몇 가지 뜻이 있습니다.
1. '무슨 닭'이라는 뜻의 '뭔 치킨'의 오타
2. 고양이의 종류
3. 미국 속어로 '땡깡 부리는 아이'라는 뜻이 있다는데, 확실치는 않음
4. '오즈의 마법사'에서, 주인공 도로시가 처음 떨어진 곳의 지명
5. TRPG에서, 오로지 강해지기만을 위해 행동하는. 혹은 설정의 틈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키운 캐릭터 또는 플레이어
6. 강한 주인공 (무력뿐 아니라 말빨, 지위, 지식 등등 여러 가지 의미에서) 또는 그러한 소설.
7. 강하면서, 개연성 없는 주인공 또는 그러한 소설. (예:넘어간 지 하루만에 소드마스터, 언령스킬을 가진 영주, IQ60들 사이에서 IQ80의 천재 등등)
소설계에서 '먼치킨'이라고 하면 보통 6번과 7번을 말하며, 주로 욕 먹는 쪽은 7번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6번과 7번을 섞어 사용하면서 '먼치킨은 나쁘다!' '아니다, 먼치킨도 괜찮은 것 있다!' '먼치킨에 좋은 건 없다!' 하면서 싸워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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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깊히 파고들자면 저~ 오즈의마법사의 먼치킨랜드가 나옵니다.
생각치도못한 일들이 벌어지는...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지는
도시의 이름입니다.
이것을 빗대어 TRPG 에서는 먼치킨플레이어란것이 나옵니다.
다른것을 전부 무시하고 레벨과 아이템등 강해지기위해서만
이유없이 강함만을 추구하는 플레이어를 일컬는 말이되었죠
거기에 빗대어 스토리진행 , 등장인물간의 갈등 , 글의 주제의식등의
모든것을 무시하고 주인공만을 강하게 만드는 싸구려 장작을
먼치킨소설이라 불리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요즘은 그냥 주인공이 조금만 강해도 먼치킨소설이라 불리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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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것은 리플3개를 그대로 쓴것인데요
쉽게 말해서 검색을 하시면 먼치킨이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이 많고 답변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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