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기발한 상상력과 요즘 보기드문 걸작 판타지!!

사실 어제 책방에서 정말 볼 것이 없어서 들고 온 판타지!!

무협을 사랑하는, 무협에 미쳐있는 저는 판타지는 그리 잘 보지 않는데, 이 판타지는 정말 강추!!강추!!!강추!!

현재 1~2권 출간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목은 <세티스전기> 예전에 드래곤하트를 쓰셨던 송치현님의 작품입니다. 고무판에도 정확하게 1권 분량이 올라와 있음을 이 글을 쓰기 전 5초 전에 확인했습니다.(음..약간 부족한 1권;;)

대략적인 줄거리는 드워프 마을에 기형아가 태어났다. 그 기형드워프는 다른 드워프와는 달리 몸도 삐쩍 말랐는데다가, 팔 다리는 왜 이리 긴지 마치 인간과 같은 기형드워프가 태어났다. 이 기형드워프가 격는 삶의 애환과 모험의 짜릿함을 나타내지요. 아! 강추입니다.

일단 머니 머니해도, 기발한 상상력, 수준높은 필력!! 걸작의 기초를 다지고 있습니다. 머..단점이라고 해야하나, 흠이라고 해야할 점이라면,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전작은 <드래곤하트>에서 보여주었던 점이 이<세티스전기>에도 등장합니다. 바로!! 할렘!!코믹적인 요소를 부여하거나, 글에 재미를 높이는 데에는 일조하지만.. 너무 지나치면....머 아직 그렇게 지나칠 정도의 할렘은 아니지만...

하여튼, 대작에 기미가 보이는 <세티스전기> 모두 읽어 보세요! 고무판에도 1권이 조금 안되는 분량이 올라와 있어요!! 강추!!

ps-고무판을 떠돈지...꽤 되었지만 추천은 처음입니다. 그만큼 걸적이라는 소리겠죠?

[로리대마왕]

아; 책방에서 잠깐 본 기억이 날 것 같기도 하네요; 드워프라는게 좀 어쩐
지 걸려서 보질 않았는데;

[자국]

정말 대작입니다! 강추!!정말!!강추!!고무판에 1권이 약간 부족한 내용이 올라와 있으니 보세욧!!

[뉴트리노]

흠... 예전에 조금 본 기억이 나네요...
조금은 특이한 발상등이지만...

문체가 상당히 답답했고, (같은 말 반복, 설명문이 거의 전부)
조금 지나선 드워프로써의 삶이 아닌, 인간으로써의 삶을 보여준 걸로 기억납니다만...

음, 아닌가요? 조아라에서 본거 같은데...
아니라면 아이디어만 같은 건가 보네요...긁적...-_-a

[워포이]

맞는듯한데...-_-;;

[카이제스]

뉴트리노님 뭔가 잘못보셨나 봅니다...개인적으로 권왕무적1,2권 읽었을떄의 기쁨과 같은느낌...

[숫자하나]

초반의 느낌이 중반이후로는 사라져서 읽지 않은... ㅋ

[고갱]

소재가 독특해서 빌려봤다가 실망...ㅋ

[하하하하™]

저도 답답했던 기억이...ㅎ

[열린]

저도....별로라는 느낌을....받았떤것 같은데....
제 취향이니깐요..
다른 독자분들의 취향에는 맞으실 꺼에요..

[[탈퇴계정]]

글 내용을 보다가 조금 준수한편으로 나오는것이라면 모를까..

뒷배경을 보니까 드워프들에겐 약골, 인간들에겐 꽃미남이라는 문구가 있었어요.그래서 처음부터 초 꽃소년으로 나온다는것에서 절망했었음 ㅠㅠ

[파란레몬]

흠 ..... 준공 아마 .. 인간이었구 ..........

아마 그거 유조아에서 읽었던 기억이 .....;;

드워프 기술배우고 꽃미남ㅇ ㅓ쩌구 하다가 .

좀 보다가 안본기억이 .......;;

[TheKhan]

주인공이 순종 드워프이지만
이상하게 몸이 약하고 피부가 하얗게 태어났죠.
그래서 다른 어린 드워프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그 따돌림 때문에 다른 어린 드워프들에게 인정 또는 친해지고
싶어서 어린 드워프들이 같이 놀 시기에 대장간에서 일을하게
되죠.
그래서 오히려 어른 드워프들 보다 더 능숙한 대장장이 기술을
가지게 되고 어른 드워프들이 어린 드워프들에게 주인공이 몸도
약한데 저렇게 훌륭한 대장장이가 됬으니 너희들이 본받아야
하지 않겠냐고 하니 오히려 멀어지게 되는 일이...

[커마]

저도 엄청 답답했던 기억이 나네요
같은문장이 계속 반복되는것때문에 읽다가 접었던 기억이..-ㅅ-;;

[앙신과강림]

책으로 보세요
재미있습니다
도입도 독특하고 괜찮은 책입니다

[잠깐]

걸작은 아닌듯.... 정말 걸작이라면 설정부터 독창적이어야 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