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무술이나 운동 수련시 무거운 팔찌같은건 차지 않습니다.
단, 발찌는 차죠. 예전엔 각반이라 했다 더군요.
실제 중국무술의 경공수련에 각반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실제 경공은 말처럼 빨리 달리는게 아니라 오래 달리기 위한 수련이라고 들었습니다. 마라톤 처럼요. 이 수련은 장딴지 근육을 키우기 위해 각반을 이용 했습니다.
이 장딴지 근육이 뒷발꿈치를 들어 올리는 근육인데 이 근육이 발달하면 달릴때 무릅이나 몸에 충격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 달곤했지요.
그리고 더파이팅 만화책에도 나오듯 이 짱딴지 근육이 발달하면 대쉬에 도움 된다고도 하네요.
하지만 각반이나 팔찌를 차고 찌르기나 발차기를 하는건 자살행위 라더군요.
무거운 물체를 달고 찌르기 등을 하게 되면 관성의 법칙에 따라 팔찌등은 앞으로 계속 나아가려 하고 팔은 나아갈수없으니 인대가 늘어나거나 심하면 관절이 빠져 버린답니다.
무슨 수련만 하면 다들 팔찌 발찌라 끄적여 봅니다.
아예, 예전 드래곤볼 처럼 무천도사식 거북 등딱지가 좀더 낫지 않을지?
Commen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