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을 하실지언정 조기완결만큼은 피해주셨으면 ....

고무판에도 한때 그러한 글들이 올라왔었는데 완결후 산다라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것 같읍니다 솔직히 저도 얼마전까지는 동의하지못햇는데 요즘은 생각이 바뀌기 시작하더군요 사고있는책은 어쩔수없지만 살까 생각중이던 몇작품들은 서점에 갈때마다 뒤적거리게만 된다는 ....두번세번 읽어도 즐거운 책은 구입을 늘 생각하고 구매하게 됩니다 헌데 요근래 끝맺음이 즐겁지 않은 글들이 제법 생겨버린것 같더군요 물론 출판시장의 영향도 있겠지만 ,,,, 좋은 글은 연중이라할지라도 기다리며 한권 한권을 구매하게 됩니다 헌데 서둘러 완결지어버린 글은 다음번에 다시 그분의 책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어려운 상황이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되지만 차라리 연중을 하실지언정 조기완결은 피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책을 구입하는 입장에서도 그러한 경우가 빈번해지면 구입을 꺼리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제가 그러한 입장이 되버리는 군요 악순환이랄까요 ㅜㅜㅜ

그저 넋두리였읍니다 고민이네요 세작품은 정말 사고픈데 지르자니 저번처럼 5권에서 실망할까봐 그렇고 ㅠㅠ

[피터z]

아쉽지만 작가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거든요... 시장의 원리랄까요. 출판사도 돈버는 기업이고 하니, 안 팔리는 책은 계속 내 주기가 힘든거지요. 슬픈 이야기입니다..

[바이코딘]

작가가 출판사 사장정도의 여유가 있지않고서야 =ㅅ=

어설프게나마라도 마무리를 지어야하는것이 또 계약이니...

출판사가 망한경우 말고는 연중은 본적이 없는듯.(작가잠수말구요..)

[디스피어]

그래서 전 완결후에 사지요... 묵향은 예외였지만.
그리고 차라리 연중이 나은듯... 괜히 끝도 없이 기다리는 것보다는
어설프게라도 마무리를 하는 것이 나은듯 합니다

[바이코딘]

3/ 흐흐 두번째줄부터 뭔가 이상하십니다.'ㅂ';

[qwe]

일본처럼 한권 한권이 하나의 스토리로 완결되게 해서
만들면 어떨까요.
그런 것은 뒤가 없어도 소장가치가 있더군요.

[백수행각]

무당마검 같은 소설을 한권의 스토리로 만든다는건...
한권 한권이 각자의 내용을 가지면서 재밌는 책도 있고 여러권의 내용이 이어지면서 재미를 더해가는 책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