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유료 연재에 대한 잡상

작성자
Lv.59 취룡
작성
11.10.15 09:06
조회
1,911

1. 예전에는(사실 지금도) 이대로는 답이 없다. 이북과 무료연재가 살 길이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막상 출판 안(못)하던 인기작들이 유로로 돌아서자 반대의 물결이 거세네요. 그런데 이건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현상인지라. 무료로 잘 보던 글 내일부터 돈 내고 보라면 뭔가 당한 느낌 받는게 사람이죠.

2. 유료연재 = 독자를 유료 베타 플레이 유저로 만든다? 이건 좀 아니죠. 너무 당한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한 발 물러서서 차분히 생각해보면 전혀 다르다는 거 바로 아실 겁니다.

3. 작자들의 섣부른 유료화- 이건 노블레스 시스템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작품 개개가 아닌 일괄결재다 보니 본래라면 돈 주고 안 볼 글들에도 수익이 돌아가게 되죠. 작품 개별로 결재하는 시스템에서라면 안 될 글들은 바로바로 '도태'되는 현상이 일어날테니 초장에나 좀 진통이 있고 말겠죠.

4. 조작. 과열되겠죠. 지금도 잊을만 하면 추천 덧글 조작이 뜨는데 돈까지 걸리면...

5. 수익성. 제가 이번에 완결낸 책 완결권 인세가 35만원 이었습니다. 제 책이 망해서(흐규흐규ㅠㅠ) 500부 밖에 찍지 않은 탓이지만 요새 시장보면 솔까 유료 연재나 출판이나 그게 그거로 보이기도 하네요.

6. 다양화. 유료 연재와 이북의 최대 강점은 이거겠죠. 정형화된 출판 시장에서는 출간조차 힘든(&나와도 조기종결 크리) 다양한 소재와 내용의 글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나올 수 있을겁니다. 좀 과한 표현이지만 백날 써봐야 돈 한푼 안 나올 때와 적든 많든 돈이 들어올 때의 차이는 무시 못하죠.

덧1) 유료연재가 갑자기 대세가 될 것 같지만 진통이 크긴 할 겁니다. 들리는 풍언에 따르면, 조아라에서 왠간치 볼만하다 싶은 레벨의 글들이 이번에 대거 유료화가 되었다네요. 가끔 들리는 커뮤니티 가보니 불만을 토로하는 글들로 가득하더군요.

덧2) 문피아의 경우 "왜 저게 출판이 안 될까...싶던 히트작들만 유료화가 되긴 했는데... 두고 볼 일이죠

덧3) 이런 글 쓰면 '님도 유료화 하시게요???'하시던데 전 딱히 생각 없습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57 재랑.
    작성일
    11.10.15 09:20
    No. 1

    ㅠㅠㅠㅠ인세
    취룡님 ㅠㅠ기상곡 출판되면 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데몬핸드
    작성일
    11.10.15 09:40
    No. 2

    어짜피 곧 다가올 시기에는 모든게 유료화 될수 밖에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11.10.15 10:00
    No. 3

    이북이 새로운 수단이 되리라는건 확실하고, 의심할 필요가 없는 사실입니다. 이미 로맨스 사이트들이 그렇게 해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작가에게도 이익이 많이 돌아갔기에요. 그러나, 유료 연재에 대해서는 절대로 반대입니다. 이북이 인기가 있었던 것은 말 그대로 완결난 글이기 때문입니다. 그 작가가 확실히 연재를 완결낼 것이라는 보장도 없는 상태에서 유료 연재라면 대체 어떤 사람들이 환영하겠습니까? 대여점에서 빌려서 보는 소설도 연중되어서 다음권 안나오면 신경질 나는 마당에요.

    게다가 옆동네의 이북 또한 이북이 아니고 편당 결제, 즉 유료 결제입니다. 유료결제는 한편당 몇자를 써서 올려야 된다는 명확한 기준도 없습니다. 작가가 올리면 올리는 대로 결제해서 봐야합니다. 이건 완전 독자를 호구로 아는 짓이죠.

    그리고 추가로, 저도 옆동네에서 글 많이 보지만... 전체적인 연령이 낮아서인지 소설들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인칭에 대해 편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대부분의 소설이 1인칭입니다. 그렇다고 제대로 된 1인칭이냐, 그것도 아니고요. (사실 제대로 쓰기에는 3인칭보다 1인칭이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만, 제대로 안쓰기에도 3인칭보다 1인칭이 쉬운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같은꿈을꾸다가 유료전환 된거는 별말 안하고 납득 하는데, 아무리 봐도 10대 학생이 쓴 것 같은 글들까지 그렇게 전환되고 보라니 참 씁쓸하군요.
    (물론 제가 보던 글들은 아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11.10.15 10:03
    No. 4

    아, 물론 취룡님께서 말씀하신 '노블레스'의 경우 기간으로 뭉뚱그려서 팝니다. 저도 노블레스 소설을 몇개 결제해서 읽은 만큼(...야한거 말고요*-_-*) 노블레스 소설의 경우는 딱히 큰 불만이 없습니다. 기다렸다가 하루 결제해서 보면 되는 것이고요. (저같은 경우 속독해서 수백편도 몇시간이면 읽습니다. 소설책 한권을 속독으로 보면 20분안에도 보니까요.)

    그렇지만 최근에 대거 업데이트된 유료소설들은 노블레스와는 전혀 다릅니다. 편당 결제이고요. 이건 그냥 돈독올랐다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작가인 제가 그런 생각이 들진대, 일반 독자들은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자
    작성일
    11.10.15 10:09
    No. 5

    강철이 35만원이라니... 0 하나가 빠진게 아닙니까? ㅜ.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1.10.15 10:31
    No. 6

    Milkymoon// 보통 길어야 두 권, 여간하면 단권 완결되는 로맨스 소설과 짧아도 5 권 이상인 판소의 태생적 차이도 좀 크겠죠. 스맛폰이라 자세히 적기는 무리...orz

    콩자// 감상/비평란에 이름 한 자 못 올릴 정도로 망했는데(...) 그저 완결까지 무사히 나온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숲의노래
    작성일
    11.10.15 10:45
    No. 7

    전 이북은 아예 들어가 본 적 없고, 북큐브로 보는 작품은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여기 문피아에서 꽤 오래 연재하다가 넘어간 작품이고요. 사람들이 공짜로 보는 것이 익숙해져서 작가분들이 얼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지도 모르고 불만을 토로한다는게 좀 웃기기도 하네요. 좋은 글을 써 주는 작가님이기에 보답한다는 셈치고 약간의 돈 결재해가면서 보는 겁니다. 여기 문피아에서 그냥 연재하는 작가님들에게도 후원이 들어가는데 유료연재로 변했다고 해서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별로 보고 싶지 않으면 안 보면 되는 것이고요. 보고 싶은데 돈이 들어간다. 선택지는 두가지죠. 용돈 쪼개서 결재하거나 그냥 포기하고 다른 글에 눈을 돌리거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과함께
    작성일
    11.10.15 11:06
    No. 8

    전 네이버북 이라는 곳에서 스마트폰으로 봅니다.

    한달에 3만냥이면 어지간한 소설은 다 볼 수 있더군요... 다만. 진짜 재미있을거 같은거나 신간인가 싶은 글들은 프리미엄이래서 따로 돈을(4500원)정도 주고 구매해야하는데..

    문제는 지뢰급의 글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런걸 돈내고 봐야한단말인가 ? 싶을정도로요.. 10 편의 소설들중 재미있는것은 1권을 찾을까 말까하니..

    특히 이건 돈내고 봐도 아깝지 않다 싶은것은 4500원이 아깝지 않지만 (한달결제 3만원은 이미 내고 있고..) 내가 이걸 4500원이나 주고 보고있다니 싶은것은 정말이지 프리미엄 소설을 다시는 결제하고 싶다는 생각조차 사라지게 만듭니다.. ㅜㅜ

    유료소설에는 찬성하는 바이지만.. 뭔가 검증된 소설들이기를 바랄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11.10.15 11:10
    No. 9

    취룡님의 말씀대로 로맨스는 단권이나 길어야 3권내로 끝나기는 합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옆동네의 문제점은 유료연재라는 겁니다. 작가가 7권분량으로 생각했다면, 이북또한 권으로 나눠서 나와야 합니다. 물론 판무 특성상 중간에 연중하고 말이지요.
    연재하면서 연재분을 결제해서 보라는건... 가뜩이나 출판으로 나와도 검증안된 소설들을 더 검증하지 않고 독자에게 그냥 감수하라는 것이죠. 굉장히 불친절한 일입니다.
    게다가 제일 큰 문제점은.. 옆동네는 편집부가 없습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눈물
    작성일
    11.10.15 11:24
    No. 10

    이런글이 올라오면 항상 유료 전환에 대한 불만이 왜이리 많냐면서 징징글로 도매급으로 몰아가는 분들이 있음.

    이런글이 이북시장의 발전이나 문피아, 장르소설계의 발전을 위한 과정 중의 진통이라고 생각하는 전 이상한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2 만사여일
    작성일
    11.10.15 11:28
    No. 11

    옆동네가 유료화가 되었고 그 가격이 돈 같지도 않은 2만5천원이지만 저는 두 가지 문제때문에 결제를 안 합니다.

    첫째는 검증되지도 않은 지뢰들을 밟으면서까지 돈을 줘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이고, 둘째는 완결이 날 것인가 여부입니다.

    전자야 판무를 보면서 지뢰야 밟을 수도 있는 문제니 차치하더라도, 완결이 담보되지 않은 글을 보라는 것은 문제가 있죠.

    작가와 유료사이트가 계약할 때 몇권 이상을 반드시 쓰게해야하며, 완결까지 갈 것이란 점을 확실하게 독자와 약속을 해줘야 합니다. 이 두가지가 담보되지 않은 유료화는 작가의 작품과 독자 간의 계약이라 볼 수 없고 독자가 이상한(?) 작가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행위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5 11:40
    No. 12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s_9&page=1&sn1=&divpage=26&sn=off&ss=on&sc=on&keyword=결단&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8691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s_9&page=1&sn1=&divpage=26&sn=off&ss=on&sc=on&keyword=결단&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8691
    </a>

    유료연재에 대해 예전에 올라온 글입니다. 참고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소설기업가
    작성일
    11.10.15 12:10
    No. 13

    인세 35만원이라......
    취룡님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모쪼록 좋은 방향을 한 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1.10.15 12:16
    No. 14

    유료연재 자체에 대한 불만보다는 결제방식 자체에 대한 불만이 더 커보이는군요. 아니면 결제방식의 문제를 빌미삼아 그냥무료로 보고싶은맘을 감추는 것이거나.....결제방식의 문제점은 확실해 보입니다. 보고싶은 작품만 골라서 결제하고 볼 수 있어야하겠지요.

    뭐 어쨌든 온라인소설의 유료화는 곧 대세가 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레릴
    작성일
    11.10.15 12:53
    No. 15

    로맨스 소설은 완결 이후에 전자책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큰 반발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검증된, 여태 완결을 몇번 지어본 작가분이 아니라 생 초짜 작가분이 유료연재로 전환하다보니 진통이 있는 겁니다. 돈주고 보기 시작해서 완결을 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앞서분들이 몇자이상 정해져있지 않다-라고 하셨는데 그건 틀립니다. 옆동네의 경우, 7kb 이상을 반드시 원칙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양이 엄청 적긴 하지만요.. 게다가 우와, 이거 진짜 출판되어서 책으로 읽으면 좋을 글이야-정도면 유료연재 전환되어도 따라가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 개중 낫다 뿐이지 돈주고 볼 가치까진 없다-라고 생각되는 글들도 꽤 노블이나 프리미엄에 가다보니 말들이 많은 겁니다. 온라인소설은 여태 거의 무료화였기 때문에 더 반발이 크겠죠. 솔직히 매일 그냥 막 마시던 물을 누가 너 50원씩 내고 마셔!라고 하면 화부터 나는게 당연한 심사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물이 아니라 다른 물품으로까지 전환되는 시초가 될 수도 있으니- 이것을 시점으로 사이트 전체가 유료화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터프화랑
    작성일
    11.10.15 13:37
    No. 16

    취룡님건 전부 이북으로 출간해 주시면 구입합니다.

    나이트사가를 재미있게 읽었고.. 기상곡도 재미있게 보고있기때문에

    제가보지못한 다른작품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유료화에 대해서 반대는 안하는데요 그에 걸맞는 스펙부터

    올린후에 한다면 괜찬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시지의꿈
    작성일
    11.10.15 16:22
    No. 17

    지금도 북큐브 유료연재 보고 있습니다.
    은빛어비스랑, 달빛은 흐르고.... 두편 모두 구매했죠...
    (은빛어비스는 이미 봣음에도 불구하고 1000원짜리들 다 구매했습니다.)
    스펙만 좋다면 별 상관없습니다.
    취룡님 글정도면 유료구매 ok입니다.

    다만.....취룡님 글은 편수가 너무 많아서.....
    그게 고민이네요 ㅠ.ㅠ
    한 10편 묶어서.. 묶음당 500원 정도하면...감사할 따름이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11.10.15 17:33
    No. 18

    취룡님의 소설은... 개인적으로 유료연재도 유료연재지만...
    이북보다는 책으로 나왔으면하는...

    물론 요즘 대세가 아니기도 하고 돈도 안되기는 하지만....
    집에 두고 소장하고 싶기에..ㅠㅠㅠ

    오죽하면 예전에 텍본 나눠주신 나사와 광시곡도 책으로 나오면 사고싶습니다. 나사는 한 3번 본듯하네요...
    책으로 나오면 또 두고두고 볼텐데;;;

    아무튼!!! 유료연재에 대해서는....
    맛보기 10편정도..?는 무료로 하고 퀄리티를 보장한다면....
    돈주고 보기 안아까운 글들이라면...
    일단은 찬성입니다.

    솔직한 말로는 무료로 하면 좋겠지만은... 작가님들도 사셔야죠...
    좋은 작품을 써주시는데 그정도는 해드려야죠... 하지만.. 흐규흐규.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너의여름
    작성일
    11.10.15 17:40
    No. 19

    로설싸이트 자주 가는데.. 거기도 대부분 무료 연재 후 이북 + 종이책(이건 인기가 꽤 높아서 팔릴만한거) 으로 출판하고.. 출판시에는 내용을 좀 더 다듬고 무료연재때에는 없었던 외전을 추가해서 팔아요. 소설도 권당 3~4000원이고 대부분 1~2권 내에는 완결이 나기때문에 금액적 부담도 덜하고요. 게다가 로설이 이북이나 출판되는건 독자들의 댓글같은게 참고로 꽤 인기작들만 출판되고 작가와 편집부를 통해 수정을 가해 최소한의 질..은 어느정도 보장된다고 생각되요.
    오히려 로설싸이트에서 맛보기로 앞부분 연재하고 출판하면 욕먹던데.. 장르소설은 보통 맛보기 연재하고 출판하는게 대부분이었으니.. 흠 뭔가 시장의 특성이 다른것 같긴해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여기에서 생각할 수 있는 완결작이고 한 작품 볼때 금액적 부담이 많이 크지 않다는것과 어느정도의 질..이 보장된다는건데..
    댓글중에 로설싸이트가 언급되서 걍 생각나는대로 써봣네요

    저같은 경우는 회귀의 장이나 헤르메스 정도면 유료연재 하더라도 볼거에요. 이런 글들은 당장 출판해도 될 정도로 좋은글이니.. 회귀의장은 -_- 작가님이 제발 유료연재라도 해서 자주 좀 오셨으면 할정도..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투탄카멘
    작성일
    11.10.16 00:50
    No. 20

    솔직히 말하자면 없어지는것보다 유료로 보는게낳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1.10.16 02:30
    No. 21

    음, 투탄카멘님 댓글 낳다가 아니라 낫다를 잘못 쓰신 거겠죠?
    .... 연재한담에선 오타지적 안하는 편인데;;

    솔직히 독자 중 한 명의 의견으로, 분량이 들쑥날쑥하면 10천자가 넘어가더라도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왠지 사기당하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편당 유료의 경우)
    음, 그리고 장르쪽은 지뢰가 많아서 도입부 어느정도는 무료, 그 후로는 유료 이게 좋을 것 같아요.(완결 후 유료전환은 작가 분에게 좀 불합리한 듯)
    대부분의 장르소설이 킬링타임용으로 한 번 보고 마는 그런 소설들인데, 완결후 유료전환이면 좀 그렇죠.(소장-서점-이냐 대여-책방-냐와 비슷한 개념으로 볼때)
    뭐랄까 잘 보던 작품이 유료전환 해버리면 뭔가 배신감도 느껴지긴 하지만, 내가 너무 도둑놈의 심보로구나 라는 느낌도 갖습니다.
    궁극적으로 유료화는 좋다고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바닷게
    작성일
    11.10.16 22:51
    No. 22

    투탄카멘님의 댓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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