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하나가...

소재가  떠올랐어요.  퓨전판타지에나오는  세계들은  대부분  다른차원의  세계로  나오잖아요? 그러지말고  미래에  우주개척이  가능해진시대에 흔히 판타지소설에 등장하는 그세계를  다른행성에서  발견하게되는  거죠.

그래서  우수한  전쟁기술로  식민지로  삼는다던가.. 같이공존해 나아가면서  사건이 발생하고 이야기가  진행되어  나가는.. 그런 글이  왠지  그저  다른 세계로  넘어가  현대지식으로  강해지는  그런주인공들이  등장하는  퓨전소설보다는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이런  소재나  세계관으로쓰쓰여진  소설이있다거나.. 이런걸로  글써주실  작가분은안계신가요? ㅠ

[[탈퇴계정]]

그렇게 외계의 침입자들은 드래곤들과 투덕투덕

[slowly]

우와, 참신하다.
내가 글을 별로 안 읽어서 그런가??
그런 건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ㅋㅋㅋ
트리시온 님이 직접 써 보시는 건 어떠세요?ㅋㅋㅋㅋ
진짜 참신한 것 같은데..ㅋㅋ
SF+판타지....
크게 보면 SF가 판타지이긴 한데.... 또 나누면 나눌 수 있는지라...
아무튼 정말 참신해요.
저 생각을 어떻게 하셨데..ㅋㅋㅋㅋ 무협 더하기 판타지는 많이 봐서리...ㅋ

[예프렌]

그런 세계관 가진 소설, 본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요.

출판작이었던 걸로.

[영특한소]

이위 작가님의 출간작 더 세틀러가 그러한 스토리를 담고있지요. 8권 완결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체셔냐옹]

이미 있지 말입니다. 출판작 중에서는 더 세틀러가 있고 유조아에서도 그런 스토리로 몇 개 있습니다

[여우눈]

여럿 있습니다. 영화 아바타도 그런 이야기고요. 그 전에도 비슷한 거 많았죠.

[에씨비디]

저도 본 기억은 있네요.
그런데 우주차원으로 나아가면 아예 기술력이 비슷한 세계의 우주전 같은걸로 한정짓지않거나 필력이 바탕이 되지않으면 이야기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는 것 같더라구요.

[에씨비디]

뭐 인공지능을 가진 우주모함이나 통신위성 같은게 주인공을 행성 밖에서 서포트 해주는 이야기도 더러있는데, 이런것도 판타지세계는 다른 행성이다라는 맥락에 바탕을 두고 있죠.

[트리스턴트]

오호호호 그렇네요. 생각하고보니 이런소재의 작품이꽤있군요! 고수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려요! 뭣하먼 필력은안돼도 써보면되니까요 ㅎㅎ

[김솔로]

요즘은 여차한 아이디어들은 대부분 쓰여진 것들이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조심스러워지더군요

[[탈퇴계정]]

빌어먹을 메테오도 요런 스토리였던 듯...-_-;;
사실 엄청 괴기스럽게 간다면 독자적인 세계관도 구축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의미가 있냐는 거겠죠. 뭔가 끈적끈적하고 암울하며 빛이 들지 않는 세계라면 만들어볼 자신이 있는데...

[비천발도제]

흔한 소재가 된지 오래입니다.

출판된 작들도 많구요.

미출판된 소설도 있습니다.

현대 과학 기술력을 가진 함대가 판타지 침공한다는거나.

차원게이트가 열려서 서로 차원을 넘나들며 전쟁하는 내용도 있구

그전에 드래곤이 현대 침략하는 소설도 잇었던거롤 압니다.

최근 양판소중에 소재 차용은 흔하죠.

[구슬주]

이계인 이라는 책의 소재와 같네요

[鳶霞]

같은 소재를 꺼꾸로 생각해봄직도 하죠.
판타지 세계에 살던 주인공이 다른 행성에서 온 고도로 발달된 과학문명의 가진 외계인들과 조우하게 되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외계인들이 무작정 기술 전해주고 이것저것 퍼주는 식의 흔한 전개 대신, 그들 나름대로 이념과 이권관계로 갈등한다면 더 재미있겠네요.
주인공의 행성을 식민지화해서 노예처럼 부리자는 측과 최소한의 접촉만 가지고 우호관계를 쌓자는 측, 그냥 내버려두자는 측 등등...

[부정]

둘리도 그런 소재에욤.

[라샤르]

두, 둘리라니! 크크크크... 순간 방, 터졌어요.
둘리는 그저 옛날에 외계인들의 납치실험 당했을 뿐이고...크크.

[Schwalz]

그런게..... 꽤 있었던걸로 압니다. 오래전이어서 제목도 기억나진 않지만 10년정도 됐네요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