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쓸쓸한 기분이 들어요...
완결을 했는데도 완결을 했다는 소리마저도 홍보가 될까봐 대놓과 와와와 호들갑도 못 떨어보고, 뭔가 쓸쓸하게 혼자 흐잉... ㅠㅠ 하고 울먹해지는 밤입니다. 홀로 오밤중에 컴 앞에 앉아, 완결은 했지. 모두들 잠 들어 계시지. 어디다 와아와아 할 곳은 없지. 그 와중에 완결을 코 앞에 두고 선작수는 떨어졌지. 완결과 무관한 곳에서도 선작수 떨어졌지... ㄷㄷㄷㄷ
OTL .. 뭔가 아무도 없는 골목길의 주황색 가로등 불 아래. 홀로 비를 맞으며 밤 길 걷자니, 왜 하필 내가 딛는 곳 마다 차례 차례 가로등 불은 꺼지고... (정말 그런 적 있음;;) 그런 기분이네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ㅠㅠ 헝... 그러 보니 오늘은 말복에 삼계탕도 구경 못했군요.
ㅠㅠ ... 이래저래... 아~올~~~~(외로운 늑대의 하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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