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0 어미시상에
작성
12.06.19 10:00
조회
2,461

예시를 들겠습니다. 실제로 받아본 댓글들이나 보았던 것들로 적은 것입니다.

1. 프롤로그만 보고 접었습니다.

- 어디에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말씀이라도 해주세요. 아니면 최소한 취향 때문에 접었다고 해도 이해를 할 것입니다. 이 댓글만 보면 처음 추천글을 접하는 사람들은 프롤로그부터 별로인 글이구나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2. 그다지 흡입력 있는 글은 아닙니다.

- 흡입력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자신이 몰입하지 못했다고 해서 타인도 그럴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흡입력 없는 글이란 생각으로 글을 접하는 사람들이 글에 집중할 수 있을 까요?

3. 전 그닥

- 이건 뭐 어쩌라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것들은 비평입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비평의 모양도 갖추지 못한 댓글, 즉 작가에게 어떠한 발전의 대안도 제시하지 않은 저런 초치는 댓글을 주의하자는 말입니다.

이제 더는 이에 관한 발언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 ' 1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19 10:23
    No. 1

    이 의견은 언제나 꾸준히 올라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테사
    작성일
    12.06.19 11:17
    No. 2

    그럼 강추.. 이런 댓글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왜 강추인지 뭐가 그렇게 좋은 건지 이 댓글만으로 이유를 다 파악하시나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개미지옥
    작성일
    12.06.19 11:35
    No. 3

    추강이나 강추란 댓글엔 사실 아무런 정보가 없죠.
    제가 생각하기엔 위와같은 댓글은 사실 그 글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읽어본 사람들끼리 나 재밌게 봤어! 당신은 어떤가요?
    정도의 뉘앙스가 아닐까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도 재미있게 봤어~
    라고 하니까 아직 안보신 분들도 어? 그럼 나도 봐볼까?
    하게 되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루티스
    작성일
    12.06.19 12:34
    No. 4

    하나만 여쭤볼게요 문피아 독자들은 대부분 일반인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반인에게 전문가적 서평이 아니라면 부정적인 댓글을 달면 안된다. 라는건가요? 말씀하신 위와 같은 댓글이 한두개라면 말씀하신대로 작가의 기분만 상하겠죠... 하지만 저런 댓글의 비율이 어느정도 된다면? 그건 그 만큼 글이 독자에게 충분히 어필하지 못한다는 것 아닐까요? 무조건 달콤한 소리만 바라신다면 굳이 연재할게아니라 지인들에게 보여주시는걸로 충분하지 않나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루티스
    작성일
    12.06.19 12:37
    No. 5

    더불어 개인의 평가가아닌 비난이라고 불릴려면 단순히 재미없다는 표현이 아닌 "XX 존나 재미없네 이딴걸 왜씀?" 정도가 되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어미시상에
    작성일
    12.06.19 12:42
    No. 6

    루티스님 / 부정적댓글이 아무생각없이 틱 내던지는 돌과같이 느껴지기 때문이라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그리고 전 제글에 관한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전 한번 경험해봤을 뿐이고 저같은 상황에 처한 같은 글쟁이의 심정을 말해보고자 한 것입니다. 무조건 달콤한 말 원한거 아닙니다. 글의 요지를 파악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인들에게나 보여주라는 말, 무책임한 발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月詠
    작성일
    12.06.19 15:44
    No. 7

    강추, 추강등은 위 추천글의 동의 내지 윗 댓글에 나와 있듯이 해당 글을 나도 재미있게 읽고 있다란 뜻입니다.

    충분히 의미가 전달되는 댓글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자이트
    작성일
    12.06.19 16:03
    No. 8

    루티스님//글을 비평할려면 "이 부분 전개가 조금 어색한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부드럽게 쓰면 되겠죠
    읽은 소설이 본인에게 재미가 없다면 단순히 '재미가 없다'라는 댓글만 달지말고 왜 그런지 어느정도 설명을 해줘야 작가가 그 부분을 수정하여 발전하고 독자도 더 재밌는 글을 얻겠죠
    지금 문제되는건 이유없이 부정적이며 가치가 없는 댓글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6.19 17:04
    No. 9

    흐지부지 끝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6.19 18:09
    No. 10

    본문에 달린 것과 같은 댓글은 천에 하나 달리죠.
    그걸 마치 추천글엔 당연히 따라오는 악플처럼 포장하시네요?
    왜 핀트가 어긋난 극단적인 방향으로 극단적인 말만 하십니까?
    [이 점은 매우 좋은데, 이 점은 좀 고쳐져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이 있는 글입니다.]
    같은 댓글은 왜 못보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6.19 18:39
    No. 11

    그리고 어미시상에님은 확실한 입장을 정리해주세요. 어떤 글에는 '어떠한 비평글도 달려선 안된다.'라는 입장이시고, 어떤 글에는 '부정적 댓글을 달면 안된다.' 이러시니 주장을 도대체 알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어미시상에
    작성일
    12.06.19 22:12
    No. 12

    티리엘님 / 어떠한 비평글도 달려선 안된다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추천글에 비평을 달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비평글'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닙니다. 그리고 비평이라 부르기 뭐한 그저 비아냥 스러운 말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2.06.20 01:18
    No. 13

    전 그닥과 강추의 차이가 뭔가요?
    둘 다 안에 담긴 내용이 없는데.
    나한텐 재미없다, 나한텐 재미있다.
    단지 이 뿐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2.06.20 01:20
    No. 14

    어미시상에님/추천 글에도 비평은 할 수 있죠. 따로 비평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이런 건 하는 사람 자유입니다. 누구도 뭐라 할 수 있는 게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4803 한담 읽어주세요. 추천과 비추댓글에 대해서... +40 Personacon 금강 12.06.19 2,207 0
124802 한담 뭐 언제나 정도가 문제죠 +14 Lv.59 취룡 12.06.18 1,998 0
124801 홍보 [정연/퓨전] 로마를 짓밟던 신의 징벌! 아틸라! +1 Lv.61 밀렵 12.06.18 944 0
124800 요청 연재작중 주인공이 두뇌파인 소설 추천해주세요 +6 Lv.88 견리 12.06.18 2,183 0
124799 한담 헉 게시글들이 사라졌다 +9 Lv.51 육사 12.06.18 1,855 0
124798 한담 글쓰는 사람으로써 하고 싶은 변명 +7 Lv.20 어미시상에 12.06.18 1,722 0
124797 요청 우주를 배경으로 신의 아바타 같은 소설 추천해주... +9 Lv.4 유이드 12.06.18 5,745 0
124796 홍보 푸른 달이 뜨는 날 홍보합니다~ Lv.31 nightbir.. 12.06.18 1,006 0
124795 한담 추천 아래 댓글에 대한 신인의 입장... +3 Lv.1 카시우프 12.06.18 1,054 0
124794 한담 분위기 흐리는 거 같아서 죄송하지만요. +3 Personacon 이설理雪 12.06.18 1,177 0
124793 요청 소설 찾습니다.. +2 Personacon aNitMotD 12.06.18 1,361 0
124792 요청 소설좀 찾아주세요..... +1 Lv.88 TheKarA 12.06.18 1,678 0
124791 한담 꼭 추천글에다가 비평댓글을 달아야 할까요? +11 Lv.14 스카리아 12.06.18 1,441 0
124790 추천 [자연/판타지] 박D - Third Destiny Personacon 맨닢 12.06.18 1,981 0
124789 한담 왜들 날을 새울까요.. +16 Lv.1 [탈퇴계정] 12.06.18 1,083 0
124788 홍보 [대체역사판다지]배달연방공화국 +2 Lv.96 한정우 12.06.18 1,682 0
124787 한담 추천사에 초를 치는 댓글을 자제해주세요. +49 Lv.99 蜀山 12.06.18 3,156 0
124786 요청 고수님들 소설을 찾습니다 +4 Lv.99 아인워프 12.06.18 1,646 0
124785 알림 =아십니까? +19 Personacon 금강 12.06.18 2,369 0
124784 요청 실험체 73호님의 scary monster... +3 Lv.55 엘리시르 12.06.18 1,936 0
124783 한담 작품 곳곳에서 많이 쓰는 말 중에. +27 Personacon 이설理雪 12.06.17 1,927 0
124782 요청 판타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Lv.54 호돌빵 12.06.17 1,404 0
124781 추천 [정연/무협]일연성화 추천입니다. +1 Lv.29 실라스칸 12.06.17 2,014 0
124780 홍보 [자연/게임] 리바이벌 홍보. +4 Lv.1 콜렉션 12.06.17 964 0
124779 요청 예전에 보던건데... +3 Lv.99 itriplee 12.06.17 1,541 0
124778 요청 소환수나 테이머가 주인공인 소설 추천해주실 수 ... +3 Lv.1 [탈퇴계정] 12.06.17 1,157 0
124777 요청 음영잔설 출판 여부 +4 Lv.85 몽환록 12.06.17 1,332 0
124776 홍보 (아직은) [자연/라이트노벨] 이 세상의 희망! 외 ... +10 Lv.5 환상벌레 12.06.17 1,167 0
124775 한담 캐릭터 이름 지을 때 솔직히 미칠 것 같아요. +16 Lv.5 환상벌레 12.06.17 1,456 0
124774 추천 간만에 추천하게 만든 연화수님의 '현질마왕' 입니다. +15 Lv.99 蜀山 12.06.17 2,91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